화성시, 대통령이 지적한 '청년주거 문제'…1월부터 ‘월 20만원’장학관으로 해결

이재명정부 국정 기조에 호응, 실질적인 부담 완화정책 실행 화성시장학관, 438명 모집… 수도권 지자체 1위, 비용은 최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는 주거 문제를 적극 해결하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기준 평균 원룸 월세가 70만원까지 상승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월 20만원의 ▲화성시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등 실질적인 청년 주거비 완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주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핵심 과제다. 도지사 재임 시절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주택’ 정책을 강력히 추진했으며 이후 지난해 9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요 과제로 ‘주거 문제’를 언급하며 “월세 지원 등 단기적 처방과 함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청년주거 안정’이라는 국정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청년주거 문제를 일시적 지원 대상이 아닌 학업·취업·정주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월 20만원의 ▲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공급을 통해 지방정부가 직접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