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큐티] 시편 126장, 욕심의 덫

 

 


시편 126장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욕심의 덫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장16절 

 

어떤 마을에 구두쇠로 유명한 수전노가 있었습니다. 수전노는 하루 종일 금고를 지키느라 집 밖에도 거의 나가지 않았고, 부자임에도 마른 빵을 먹으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수전노는 자신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돈 한 푼을 아까워했습니다. 그런 수전노의 집에 어느 날 익명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발신인은 적혀 있지 않았지만, 편지 안에는 매우 비싼 오페라 티켓과 ‘당신을 위한 선물이에요’라는 쪽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수전노는 누가 이 편지를 보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혹시 오페라에 가면 누가 나타나지 않을지, 혹시 자신을 좋아하는 여인은 아닐지,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쳤습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수전노는 모처럼 잘 차려입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를 보는 내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수전노는 깜짝 놀랐습니다. 금고가 텅 비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텅 빈 금고에는 다음과 같은 쪽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이제 누가 보냈는지 알겠죠?’

 

욕심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사탄의 덫입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신 주님께 우리는 욕심을 부리며 아까워하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이 주신 소중한 것들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위해, 주님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내게 주신 좋은 것들을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필요한 곳에 보냅시다.

 

"주님, 물질에 욕심내지 않고 주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나누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