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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750지구 및 수원지역 명문모범 클럽으로 성장 다짐
최귀국 회장 취임, 김현우 회장 이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황창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수원특례시 소재 디에스컨벤션웨딩에서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현우(디-앤싱크(DIGITAL & SYNC) 대표) 이임 회장은 "우리가 힘을 합쳐 봉사하고 미래를 좀 더 밝게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2021-22년도 클럽의 슬로건을 “내일을 빛나게 하는 우리”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였다."며 “서호천 지역환경 보호 활동과 장안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하여 새로운 봉사의 전환점을 마련하였고 회장 임기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우수클럽의 명예를 만들어주신 클럽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귀국(기아오토규 호매실점 대표)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2-23년도 클럽 슬로건을 ‘상상하라. 보다 나은 미래를’로 정하였고,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으로 양질의 멤버십 강화를 통해 클럽에서의 다양한 봉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모든 분야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취임식을 맞아 총재공로패에서는 김현우, 조필훈, 조형 회원이, 회장공로패에는 장은수, 안병욱, 한종현 회원이, 회장표창패에는 오현태, 이동현, 최순일 회원이 수상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상길 전총재, 3750지구 로타리안, 서호천의 친구들, 장안지역아동센터 및 클럽 가족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나 클럽에서 2008년 창립한 한봄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의 지도교사와 20여명의 인터랙트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클럽에서 이이레, 이민주, 이승원, 한지혜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2001년 5월 9일 인도주의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가입승인을 받은 봉사단체이며, 2008년 한봄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을 창설하였으며, 매년 수원시 관내 대학생들에게 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일월 공원내 소나무 식재, 서호천의 친구들과의 환경캠페인 참여, 장안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의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