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금산경찰서, 비보호좌회전 교차로 신호운영 변경

안전을 우선한 신호운영 개선

 

(정도일보) 금산경찰서는 5월 20일부터 용머리4가 등 교차로 7개소의 비보호좌회전 신호운영을 동시직좌 신호로 변경할 예정이다.


경찰서 담당자는 교차로에서의 좌회전 교통량, 대기차로 여부 및 교통사고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소통보다 안전을 우선시하여 기존 비보호좌회전 신호운영을 동시직좌 신호로 변경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보호좌회전“은 좌회전시 사고가 났을 경우 사고의 책임은 좌회전 차량에게 있으며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전방 녹색신호시 맞은편 직진차량 통과 후 안전하게 좌회전을 해야 하는 것이다.


길재식 서장은 ”고령자, 보행자, 이륜차 등의 교차로내 안전확보를 위해 신호운영을 변경하는 것이니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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