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갈 역세권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전용 80~84㎡ Bay 판상형 구조 오피스텔 112실․근린생활시설 18실 공급

 

[정도일보 윤진한 기자]최근 아파트 가격의 급상승에 각종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를 받지 않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민간임대 아파트 등이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6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23실 모집에 2만6,783명이 몰리면서 82.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지난 7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도 358실 모집에 1만686명이 몰려 29.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도 틈새 상품의 신규 공급이 속속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용인 신갈오거리 일대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들어서는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은 4Bay 판상형 구조의 오피스텔 112실(전용면적 80~84㎡), 근린생활시설 18실을 공급할 예정이며 풀퍼니시드 시스템, 홈IOT, 주차관제 시스템, 세대별 개인창고, 커뮤니티 시설 등도 함께 조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소유권 이전 후 전매제한이 없으며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수 미포함, 재당첨 및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는 등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실 수요층과 투자 수요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일군 스위트클래스 포디움’은 교통접근성과 지역 개발호재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옆에 에버라인 연장 개통이 확정 된 신갈오거리역과 수인분당선 기흥역, GTX-A 용인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용인 플랫폼 시티,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등에는 대기업과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후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용인 플랫폼시티 등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층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등 방문일정은 1533-4014 으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