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공휴일로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연천교육지원청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셨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과 더불어 매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정도일보) 대전시가 글로벌 우주산업 중심도시 도약의 꿈을 담은‘대전샛(SAT)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대전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스텝랩, (주)씨에스오, (주)이피에스텍, (주)엠아이디, (주)컨텍 등 지역 우주기업 5개 사 및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SAT(위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지역 우주기업의 위성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진출에 필수 요소인 우주검증 이력을 확보해서 우주기업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11월‘대전 우주산업 육성 비전선포식’에서 핵심 사업으로 발표한 바 있다.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 내 연구기관과 협력해서‘대전SAT’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 우주기업이 중심이 되어 개발되는 대전SAT은 16U급 초소형 큐브위성으로 제작되며 관측과 교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성개발에는 시비 36억 원과 민간부담금 18억 원을 합해 총 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발사를 목표로 추진된다.  
(정도일보) (재)김포문화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2024 어린이날 축제 '너는 나의 봄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꼬까 뽐내기 대회’가 진행된다. 어린이날 꼬까옷을 차려입은 모습을 즉석사진으로 촬영하고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당일 김포아트빌리지를 방문한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팀을 접수받는다.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참가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팀에는 특별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사또 퀴즈대회’, ▲‘키즈 벼룩시장’, 한옥5동 마당에서는 ▲‘애기봉 도깨비굿’, 창작 3, 4, 5동에서는 기획전시 ▲'들여다보기'展, 야외공간에서는 ▲'빛의 정원'展, 한옥마을 공방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 김포아트빌리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14시 30분부터 천현정 메인 무대에서는 ‘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정도일보) 행복청은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를 4월 30일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도1호선의 행복도시와 조치원읍 번암 교차로 사이 구간(약 5km)을 왕복 4차로에서 간선급행버스 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9년 5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32억 원이 투입됐다.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바닥신호등 32개소, 횡단보도 투광기 43개, 컬러 차량유도선 9개소, 조명식 교통안전표지판 51개소, 교통안내표지판 135개소, 도로안내표지판 39개소, 가로등 349주, 신호등 53주, 과속신호단속카메라 7대 등이 설치됐다. 아울러, 연기아이씨교에서 월하오거리까지 약 3.3km 구간에 간선급행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소가 설치됐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행복도시 주민들의 조치원역, 전통시장 및 지역 관광지 등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고, 읍면지역 주민들의 도심 행정·상업·문화시설 방문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행시간 절약,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환경비용 절감 등으로 매년 약 90억 원의 편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한별동, 조치원역
(정도일보) 안양 호성중학교 150m 거리에 전기차량 충전시설 인허가가 추진되자 경기도의회가 충전소 입지 규정 명확화 및 학교 등에는 인접하여 설치할 수 없게끔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안양시는 호성중학교 150m 거리에 전기차 충전시설 건축 허가 신청서를 불허해야 한다며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환경법’ 및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국회의원실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법령 개정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기버스 충전소, 화재위험시설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에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치지만 전기차 충전시설은 ‘교육환경법’과 ‘친환경자동차법’ 등에선 관련 규정이 없다”며 법령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교육환경법 개정에 그치지 않고 관계 법령 개정에 다음달 개원할 22대 국회가 할 수 있게끔 도의회 차원의 건의안 발의로 뒷받침할 것이라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기버스는 2017년 141대에서 2023년 7,992대로 대폭 늘어났다. 전기버스 증가만
(정도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2023년 국가기술자격 50대 응시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는 총 1,795,721명으로, 이 중 50대는 218,497명(12.2%)이었다. 전체 수험인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7% 증가했으나, 50대는 9.2%가 증가하여 전체 기술자격시험에서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50대 설문 응답자의 응시목적은 노후 준비 목적의 취·창업이 37.9%로 가장 높았고, 자기개발 28.2%, 업무수행능력향상이 23.1%로 집계됐다. 별도 자격 요건이 없어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등급인 지게차운전기능사(18,345명), 한식조리기능사(14,394명), 전기기능사(11,074명), 굴착기운전기능사(10,459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산업안전기사(9,616명), 전기기사(8,148명)와 같은 면허성 종목에 대한 응시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격은 주로 재직(각 85%, 75%) 상태에서 업무수행 능력향상과 자기개발, 취·창업을 목적으로 응시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내에 창업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의 취득세를 법적 최대치인 75% 감면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신·증설 시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75%(조례 25% 포함)를 감면하도록 하는데, 감면 최대율인 25%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도내 지정 가능지역은 김포·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양도소득세·취득세·재산세 ·소득세 감면,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다가치’ 공유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다가치 공유학교’플랫폼을 구축하여 다(다양성), 가(가능성), 치(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양주형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진로·진학, 과학, 에듀테크, 인성, 예술·체육, 생태교육, 기초학력 등 다양한 주제로 양주 8개, 동두천 10개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말, 방과후 및 방학에 진행되고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러한 공유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공유학교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와 상생을 바탕으로‘다같
(정도일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오전 양주다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고충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의 참여 촉진, 복지증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법정단체)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위원으로 위촉된 김태춘 국가인권위원회 상담가, 강경만 의정부노무사회 회장, 정성원 덕승재 법률사무소 대표, 이진행 일우 세무법인 대표, 박종범 행정사사무소 대표,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 이형노 글로벌이주민센터 센터장 및 양주시청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행정고충지원위원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업무 중 예상하지 못한 고충이 발생할 때 해결 방향 제시 등 근로자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정도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8일간 오송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 2024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으로 5월 11일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2024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가 열린다. 사전 책놀이, 그림책 이머시브공연 ‘정글친구들의 도서관여행’, 재미한컷! 폴라로이드 사진관, 멋쟁이 왕관만들기, 알록달로 풍선나눔, 또롱이의 선물! 뽑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함께 한다. 특히, ‘정글친구들의 도서관여행’은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클래식을 연주하는 동물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전접수를 한 2018~2023년 영유아 대상으로 2024년 2, 3, 4단계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단계별 90개 꾸러미씩 총 270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양육자 가이드북이 들어 있으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27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양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일반도서 ‘단 한 사람’의 최진영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단 한사람’은 양주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에서 양주시민들이 참여하여 선정한 올해의 책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책에 대한 소개와 2006년 등단 이후 꾸준히 작품을 출간 해온 최진영 작가의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온유 사회자의 진행으로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의 배경과 인물, 의미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시민들의 질문을 통해 ‘구의 증명’, ‘홈 스위트 홈’ 등 최진영 작가의 대표 작품에 녹아있는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고민과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최진영 작가와의 만남으로 많은 시민들이 올해의 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도서관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4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2024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주요 운영기관, 전문가 및 고용부가 모여 논의하는 민·관 협의기구다. 작년부터 참여 청년, 운영기관 및 기업들의 현장 반응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민·관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특히, 기업들의 참여 부담 경감 및 지역 청년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 등 현장의 요구에 대해 토의가 있었고, 그 결과 2024년부터는 기업 멘토 수당과 원거리 참여 청년에 대한 체류지원비를 신설했다. 이번 연도 첫 협의회인 오늘은 2024년 민·관협의회 및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양적으로 크게 확대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질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토대로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일경험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히 다루어질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조성
(정도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달디단 도서관 청렴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출 과정에서 훼손된 도서를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일부 자료를 직접 보수하는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심한 낙서로 이용 불가한 도서, 커피와 음료를 쏟아 오염된 자료, 도서의 사진과 그림을 절단(절취)한 자료 등을 전시하고 느낀 점을 한 줄 다짐으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사용하는 책을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자’ 등의 올바른 도서 이용 메시지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이 가장 많은 주말, 공공의 재산인 책을 아끼는 마음을 기릴 수 있는 이번 훼손도서 전시 체험 이벤트를 계기로 책을 깨끗하고 소중히 다뤘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조 1,46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4조 1,4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4,394억 원(11.85%)이 증액되었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3,947억 원(12.18%)이 증가한 3조 6,364억 원, 특별회계는 447억 원(9.61%)이 증가한 5,103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887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40억 원, 환경 669억 원, 교통 및 물류 659억 원, 농림해양수산 483억 원 순으로 증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부터 실·국·소·구청별 보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 편익을 증가시킬 추진력을 한층 더한다는 방침이다. 연초부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 앞으로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시는 열악한 재원 사정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난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