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음악 특성화 프로그램 '인생 온(溫), 음악 온(ON)'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음악치료사가 함께해 긍정적 사고를 유도하고 다양한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활동은 먼저 나에게 맞는 음악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나에게 의미 있는 음악 나누기'로 시작한다. 이어 악기를 탐색하고 연주해 보는 '다양한 타악기 연주로 상호작용하기'와 음악 감상을 통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표현해 보는 '음악으로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음악을 듣고 가사와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음악을 듣고 우리의 이야기 만들기'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은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감수성을 향유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백제문화를 대표하는 미륵사의 복원과정과 사계절을 최첨단 장비를 통해 선보인다. 시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바뀌는 17일 출범일을 기념해 미륵사 중문(中門) 디지털 복원콘텐츠 체험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륵사는 7세기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사찰로 왕실의 안녕과 중생의 불도를 기원하며 건립됐다. 3개의 탑과 3개의 금당, 승방, 강당으로 형성된 사찰이 동·서로 나란히 배치된 '3탑 3금당'의 독특한 형식을 보이는 동양 최대의 사찰이다. 익산 미륵사지의 디지털 복원은 지난 2022년 새 정부가 출범하며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이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미륵사 중문을 증강현실기술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로 복원했다. '스마트글래스와 태블릿PC'를 통해 국민들에게 시연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디지털 복원콘텐츠를 통해 구현된 미륵사 중문은 2008년부터 진행한 고증연구 결과에 따라 두 가지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륵사의 동·서원 중문은 단층, 중원 중문은 2층 규모로 평공포와 하앙구조를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로 구현된
(정도일보)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서 운영중인 김포시 모든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지혜학교(심화과정)’는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서관별로 프로그램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포시는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인문대학 강사 등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객의 니즈 분석으로 사업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교수진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기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인력의 전문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마산도서
(정도일보) 청송군은 5월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동요제는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 주최·주관으로 ‘그림 같은 풍경 있는 동요제’라는 주제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독창 80여 명, 중창 10여 팀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였다. 청송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백일홍 정원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주요 관광지로, 지난해 봄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었다면 올해는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우아한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청송정원 동요제로 가족 모두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푸르름 가득한 청송정원이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4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 세류2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 열린 ▲향토가수 공연 ▲장구난타 ▲어르신 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박상국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시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떡과 참외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KCC 안성공장은 매년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이 서운면 소재 27개소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떡과 참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KCC 안성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오는 5월 25일 공도 만정리유적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8), (사회적)협동조합(6), (예비)창업팀(5), 공정무역협의회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빈부격차, 돌봄,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행사부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체험, 판매부스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칠보체험과 미술체험,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수제 빵과 쿠키, 반려동물 의류제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공연(마술, 댄스, 음악),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벤트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운영을 위해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출범한 대원2동은 현재 상가 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어 당초 신청사 건립 전까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었다. 그러나 동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문화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까지는 강사가 접수된 노래교실, 댄스교실, 손뜨개 3개 과목만 우선 시범적으로 개설해 6월부터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퀼트와 캘리그라피도 강사 접수가 완료되면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대원2동 문화강좌를 수강하고자 하는 동민은 오는 24일까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면 되고 27일부터 29일까지 대원2동 주민을 비롯해 타 지역 주민들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천우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7월까지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의 전시와 연계,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2)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2)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3~초4)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5~초6) 등이 있다. 현재 상반기 학급단체별 교육프로그램을 접수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신청(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아동을 동반한 개별 나들이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오기 어려웠는데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들과 동물원에는 처음 오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보니 신기했다. 특히 실제 펭귄을 눈으로 보고 목소리를 듣는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문화
(정도일보)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각 합창단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오산시교향악단의 연주와 200여 명의 각 연합 합창단 단원들이 준비한 ‘아리랑(우효원 곡)’의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의 피날레 무대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외 예술단체가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시민과의 문화적인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음악 문화 성장을 위해, 관내 합창단을 육성하고 올해 어린이 동요제를 처음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오색음악회 – 교과서 속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6월 중 계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배우는 ‘온 마을 계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임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역사 주제 특화사업 ‘온 마을 계양’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의와 체험, 문화재 탐방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계양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유관기관인 계양문화원, 계양산성박물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6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1차시는 계양 지명 유래와 계양구 문화유산, ▲2차시는 보존과학의 이론을 배우고 토기 복원체험 등 보존과학자 역할을 체험, ▲3차시는 부평향교 탐방과 부평향교 3D 퍼즐 체험을 통해 부평향교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임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계양 지역 정체성과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역사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지원사업 ‘꿈꾸는 요리사’ 참가자를 오는 5월 31일(금)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요리사’는 2019년도 청소년 시계획형 주민참여예산학교 사업제안으로 채택된 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진로프로그램이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요리사’ 직업군을 주제로 요리 관련 진로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푸드·베이킹 스타일링’으로 총 2개의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며, 인천 관내 14세~19세 청소년 기수 별로 12명씩 운영된다. 운영은 1기 6월 8일, 6월 22일~7월 20일 13시~16시 총 6회기, 2기 8월 3일(토)~9월 7일(토) 13시~16시 총 6회기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제주시는 5월 2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탑동해변공연장 일원에서'제5회 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얍)'을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이한'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13개소) 자치기구 중심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총 36개 팀이 참여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 학교,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그리고 밴드, 댄스 등 총 15팀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무대공연, 홍보존, 놀이존, 체험존(먹거리, 3펜 디자이너, 인생네컷 등), 제주시청소년문화센터 성범죄 및 디지털 범죄 예방관련 퀴즈게임 등 총 15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눈을맞추다(안경점), 맘꽃약국이 간식과 음료를 청소년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
(정도일보) 부안군청 문화예술과와 재무과 직원 20명은 17일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복숭아 농가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기에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열매솎기를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