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 마트킹 인근 비보호 좌회전 추돌 사고, 1명 손발 골절상으로 아주대 후송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5일 오전 9시 8분경, 화성시 봉담 이마트에서 용주사로 진행하는 효행로의 마트킹 인접 신호등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검정색)과 맞은 편 직진 차량(흰색)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좌회전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손과 발의 골절상으로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됐으다. 목격자 A씨는 "직진 신호를 받은 상태에서 차량 2대가 앞 뒤로 운행을 했는데, 바로 뒤따르던 차량을 보지 못한 검은 색 차량이 선행 차를 보내고 바로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수습을 하던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은 "추돌 관련 운전자 3명 모두 음주, 약물, 면허증 이상 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녹색 비보호 좌회전은 반대편에 직진 차량이 없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한 후에 천천히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호 좌회전 사고의 기본 과실 비율은 좌회전 80%·직진 20%이며, 최근 기준은 좌회전 80~90%로 상향되어 경우에 따라 100%까지 인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