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정신 재활 주간 이용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힐링 원예 프로그램인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 2회차를 진행했다.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 프로젝트'는 작년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원예 작품을 만들며 지친 마음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 25일 ‘화단 가꾸기’로 1회차를 추진했으며, 이번 2회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정다운 말을 건네며 열정적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뿌듯하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송원칼국수는 지난 6일, 화이트형제봉사단과 함께 밤꽃 뜨란채 경로당 등 어르신 70여 분께 점심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짜장면과 탕수육 등 오늘의 메뉴를 맛있게 드신 밤꽃 뜨란채, 화남아파트, 벽산아파트, 상률 경로당 등 4곳의 경로당 어르신들은 휴일임에도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원칼국수 및 화이트형제봉사단은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도 등록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어르신들께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경로당을 찾아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준비한 힐링 여가 프로그램이 오는 5월 중순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교호수공원이라는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토요일 아침 힐링요가와 수요일 저녁 러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수원의 문화생활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중 광교 생활권역은 생태, 힐링, 지역 명소라는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DOT!’은 광교호수공원 푸른 잔디밭 위에서 싱잉볼 빈야사 요가, 아로마 요가, 명상과 함께하는 하타 요가, 와인 요가 등을 진행한다. 작년에 진행된 테라피 위주의 요가에서 벗어나 올해는 다양한 재료와 신체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뚜버깅’은 전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광교호수공원을 러닝하고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국가대표 코칭하에 올바른 스트레칭과 러닝 훈련법을 배울 수 있다. MZ세대에서 러닝이 중요한 관심사로 부상한 만큼, 건강과 재미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작년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과 경로당 11개소에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기념물품을 전달하는 ‘항상 건강하세龍(용)! 행복하세龍(용)!’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와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효숙)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두 단체가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식료품 꾸러미로 물품을 구성,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박범서 회장은 “단체가 협력해 나눔을 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나눔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효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준비한 꽃바구니와 유익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서로 협력해 나눔 활동을 펼쳐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함께 건강한 장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열무김치를 손수 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채소를 손질하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려 계절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김치는 직접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용순 회장은 “입맛 돋우는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하가쌈밥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능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능계탕은 해피브릿지(신곡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보건복지팀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하매자 대표는 “우리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작은 마음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매번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가쌈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가쌈밥은 2022년 12월 신곡1동과 지속적인 복지자원 나눔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매월 가정식 반찬 20인분 기탁은 물론 어버이날, 명절에 독거노인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협의체가 준비한 반려식물 및 선물 꾸러미(단백질 음료 등)와 함께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꽃을 마음을 담아 전해주시니 보고 있기만 해도 좋은 기운이 들어올 것 같다”며, “덕분에 적적하지 않게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더 적적해하실 홀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에게 갈비탕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일촌맺기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고위험 복지위기 가구와 일대일로 매칭돼 주 1회 전화 및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 돌봄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 위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일촌맺기를 통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최남진 부회장이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 청소년 2명에게 희망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2007년부터 17년간 매년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희망 장학금 및 백미, 이불, 김세트 등 다양한 종류의 기부금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남진 부회장은 “저마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최남진 주민자치회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정부경찰서, 금오중학교,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 방안에 초점을 두고 각 유관기관 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의지 부족으로 경미한 아동학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례를 다뤘다. 회의를 통해 아동의 비행 및 보호자의 양육 기술 부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부모 교육, 아동의 학습활동, 정서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조치뿐 아니라 아동의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아동이 원가정에서 안전하게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해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차량폐차 말소, 이중납부, 착오신고,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1만3천343건, 총 6억2천7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5월 중 환급금 시효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환급알림톡 발송 ▲버스안내시스템(BIS) ▲시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은 위택스, ARS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집중 징수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납세 독려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징수활동을 지속 병행 중이다. 일제정리 기간에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관허사업제한 및 공공정보 제공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 유예 검토 및 분할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연계 및 경제적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공감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가족 간의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숲 속 가족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자일산림욕장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 숲해설 ▲가족 목공체험 ▲가족 소원트리 만들기 ▲가족 요리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했다. ‘가족 숲해설 및 목공체험’은 최근 개장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또는 동일 연령대)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참여 가족 모두에게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으로 캠핑 장비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가족회원 등록은 필수이며 선착순으로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 청소년수련관 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b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약 3개월간의 거북섬 홍보관 조성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북섬 홍보관은 공사가 올해 관광사업 조직을 신설한 후 추진한 첫 사업으로,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하여 홍보관으로 탈바꿈 시킨 거북섬 활성화 사업이다. 총 4개의 공간으로 조성된 홍보관은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예약제로 이용가능한 공유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 및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공간 구상 단계부터 공사와 시 시흥시 유관부서(市 관광과, 홍보담당관, 환경정책과 등)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및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도서기부를 통해 열린서가를 조성했다. 각 기관들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하여 정성과 마음을 모아 함께 꾸몄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대표, 공사 임
(정도일보)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안전취약계층의 지원 대상 ▲재난예방사업 지원 및 지원 신청 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