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4. 1. ~ 4. 30.)을 맞아 4월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화기물질 소지를 금지하며,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취사와 흡연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 며,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도민의 생활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자치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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