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장에서는 가나안 정복 전재잉 끝나자 요단 동편의 지파들이 자신들이 분배받은 기업의 땅으로 귀환하는 장면이다. 그런데 귀환 중 요단 언덕가에 큰 제단을 세운 일로 다른 지파들의 오해를 사게 되지만, 결국 대화로 원만하게 해결된다. [여호수아가 동쪽 지파들을 보내다]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여호수아 21장은 레위 지파의 요청에 따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로부터 레위인들의 성읍을 분배하는 장면이다. 분배된 48개 성읍의 지명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레위 사람의 성읍] 1 그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4 ○그핫 가족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중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고 5 그핫 자손들 중에 남은 자는 에브라임 지파의 가족과 단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 성읍을 받았으며 6 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의 가족들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더라 7 ○므라리 자손들은 그 가족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
여호수아 20장은 일찍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바에 따라 6곳의 도피성을 마련하는 장면이다. 도피성 제도는 우발적인 살인자를 피의 보복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제도이다. [도피성]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여호수아 19장 [시므온 자손의 기업]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스불론 자손의 기업]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여호수아 18~19장은 아직 정복되지 않은 가나안 지역을 대상으로 실로에서 실시한 땅 분배 장면이다. 여호수아는 정복되지 않은 가나안 지역의 지도를 그리게 한 후, 그것을 아직껏 분배받지 못한 나머지 일곱 지파에게 분배함으로써 땅 분배를 종결짓는다. [나머지 땅 분배]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에 회막을 세웠으며 그 땅은 그들 앞에서 돌아와 정복되었더라 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4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5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되 유다는 남쪽 자기 지역에 있고 요셉의 족속은 북쪽에 있는 그들의 지역에 있으니 6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 곳 내게로 가져오라 그러면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으리라 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여호수아 17장은 요셉 지파의 므낫세 자손이 기업으로 받은 땅의 소개 및 이들이 기업 분배에 불만을 갖고 더 많은 기업의 땅을 요구하는 장면이다. [서쪽 므낫세 자손의 기업] 1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였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버지라 그는 용사였기 때문에 길르앗과 바산을 받았으므로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자 자손들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그들의 아버지 형제들 중에서 기업을 주므로 5 요단 동쪽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자 자손들이 그의 남자 자손들 중에서 기업을
[이상수 칼럼] 형틀이 거룩한 상징이 되기까지 성당이나 교회 건물 신도의 목에 걸고 있는 십자가는 참 묘한 물건이다. 본래는 거룩함과 가장 먼 곳에 있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죄인과 반역자를 매달아 죽이던 사형 도구였다. 인간의 수치와 고통, 죽음을 의미하던 형틀이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신앙의 상징이 되었다. 죽음의 도구가 생명의 표지가 된 것이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것은 자랑할 만한 표지가 아니었다. 박해받던 그들은 물고기나 닻 같은 상징으로 신앙을 표현했다. 그러나 박해의 시대가 지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신앙이 확산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형틀은 희생과 사랑, 구원과 부활을 상징하는 표지가 되었다. 형틀의 나무가 달라진 것이 아니다. 그 나무에 담긴 의미가 달라진 것이다. 바로 여기에 종교의 힘이 있다. 고난을 기억하는가, 부활을 바라보는가 가톨릭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십자가상에는 고난받는 예수의 모습이 있다. 반면 개신교회에서는 예수의 형상이 없는 빈 십자가를 자주 볼 수 있다. 겉으로는 서로 다른 신앙을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차이는 복음의 서로 다른 면을 강조하는 데서 비롯된다. 고난의 십자가상은
여호수아 16장은 요셉 지파의 에브라임 자손이 기업을 분배받는 장면이다. [에브라임과 서쪽 므낫세 자손의 기업] 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샘 동쪽 곧 여리고 곁 요단으로부터 광야로 들어가 여리고로부터 벧엘 산지로 올라가고 2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족속의 경계를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 서쪽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족속의 경계와 아래 벧호론과 게셀에까지 이르고 그 끝은 바다라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에브라임 자손의 기업] 5 ○에브라임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지역은 이러하니라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호론에 이르고 6 또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쪽을 지나고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를 만나서 요단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분한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도 있었더라 10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여호수아 15장에서는 요단 서편에서 가장 먼저 추첨받은 유다 지파에게 분배된 넓은 기업의 땅과 많은 성읍들이 소개된다. 이어 갈렙에게 분배된 기업도 소개된다. [유다 자손의 땅] 1 또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남쪽으로는 에돔 경계에 이르고 또 남쪽 끝은 신 광야까지라 2 또 그들의 남쪽 경계는 염해의 끝 곧 남향한 해만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쪽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스론을 지나며 아달로 올라가서 돌이켜 갈가에 이르고 4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러 애굽 시내로 나아가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것이 너희 남쪽 경계가 되리라 5 그 동쪽 경계는 염해이니 요단 끝까지요 그 북쪽 경계는 요단 끝에 있는 해만에서부터 6 벧 호글라로 올라가서 벧 아라바 북쪽을 지나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에 이르고 7 또 아골 골짜기에서부터 드빌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서 그 강 남쪽에 있는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길갈을 향하고 나아가 엔 세메스 물들을 지나 엔로겔에 이르며 8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쪽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쪽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곳은 르
[이상수 칼럼] 사람은 평생 ‘나’를 찾아 살아간다. 돈을 벌고, 공부하고, 명예를 얻고, 사람을 만나면서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한다. 그러나 정작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채 후회라는 이름으로 한평생을 보내기도 한다. 우리는 몸과 마음으로 살아간다. 몸은 먹고 움직이며 성장하고, 마음은 생각하고 느끼며 성숙한다. 몸이 건강하려면 좋은 음식과 운동이 필요하듯 마음의 성장에도 좋은 양식이 필요하다. 그 양식은 진리이며, 정직과 사랑, 배려와 용서, 책임과 양심은 그 진리를 삶으로 실천하게 하는 마음의 힘이다. 문제는 마음과 행동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갈 때 시작된다.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미워하고, 옳은 일을 알아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의를 선택한다. 인간의 가장 큰 싸움은 어쩌면 세상과의 싸움보다 자기 안에서 벌어지는 마음의 싸움인지 모른다. 몸보다 먼저 마음을 돌아보라 몸은 원하는 것을 얻으면 만족한다.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잠, 좋은 물건이 기쁨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마음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마음에는 마음을 성숙시키는 철듦이라는 양식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리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하
여호수아 14장에서는 요단 서편의 땅이 분배된다. 땅이 분배되기 전에 땅 분배의 원칙이 먼저 소개되고, 이어 갈렙이 이전에 모세로부터 약속받은 헤브론 땅을 자신의 기업으로 요청한다. [요단 서쪽 기업의 분배]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갈렙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다]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
[이상수 칼럼]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살다 보면 문득 이런 탄식이 흘러나온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며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하고 후회하기도 한다. 때로는 살아온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도 있다. 그러나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재방송도 없다. 오직 한 번뿐인 본방송이다. 지나간 장면을 되돌려 다시 찍을 수 없는 것이 삶이다. 인생길은 일방통행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지나간 길에 주저앉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일이다. 어제에 묶이면 오늘을 잃는다 누구에게나 삶의 무게는 있다. 남의 인생은 가벼워 보이고 내 인생만 유난히 무거워 보일 때가 있지만,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웃는 사람에게도 말 못 할 눈물이 있고, 성공한 사람에게도 견뎌야 할 밤이 있다. 힘든 순간 “나만 왜 이럴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 생각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 어제의 상처가 오늘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지금의 삶이 아무리 고단해도 내일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 다시 일어설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다. 오늘이 있다는 것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호수아 13장에서는 가나안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하는 일이 소개된다. 먼저 아직껏 정복되지 못한 지역들이 열거된 후에 과거 요단 동편의 땅을 두 지파 반에게 분배한 사실이 소개됐다. [정복하지 못한 지역] 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4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5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
※정도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시(자작시 포함)와 짧은 감상평을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보도를 하겠습니다. 시인의 등단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편집국 귀뚜라미 -김현섭 귀뚜라미가 고개를 쳐든다 가만히 보니 나를 닮았다 초저녁 이른 가을 귀뚜라미 서럽게 운다 이 아이는 뭐가 문제일까? 먼 길 떠나려는 나를 위해 밥상 아래서 울고 있나? 내 지나온 삶이 저 보다 못하다고 저리 슬피 울고 있나? 내 나이 늙는 것도 잊고 지나치게 무심히 세월을 보냈다 귀뚜라미 어디 있나? 사라졌다 ※삶은 유한합니다. 귀뚜라미 역시 짧은 시간을 생으로 지냅니다. 신문사 시절의 어느 초저녁 가을밤, 새로운 본사 사령을 받고 새벽 이사짐을 싸고 있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사람과의 술자리를 좋아하고 낙천적인 삶을 살다보니, 어느사이 세월만 축내고 있었구나 깨달았던 저녁이었습니다. 이후 가을밤 내내 귀뚜라미의 울음소리가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었습니다.
여호수아 12장에서는 가나안 정복의 역사가 간략히 소개된다. 먼저 모세에 의해 정복된 요단 동편의 땅과 왕들이 소개되고, 이어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된 요단 서편의 땅과 왕들이 소개됐다. [모세가 정복한 왕들]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여호수아가 정복한 왕들] 7 ○여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