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2월 19일 시의회 소회실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계승,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남양주 각 지역별로 26개회 1,1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함께 이정애, 이경숙, 정현미, 한송연, 이수련, 손정자,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여성의원들과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으며, 향토음식교육 및 상품화, 소외계층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 지역과 생활개선위원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지역사회단체와꾸준히 소통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장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개월간 건축과(허가팀) 및 건축관리과(지역건축안전센터팀) 점검반(4개조)을 구성해 27개소 건축공사장 상주 감리실태 점검 및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 감리 및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 세부 점검 사항은 △상주 감리 근무실태 등 종합적인 점검 △원지반 상태, 지하 매설물 조사 여부 △동절기공사 준수 여부 △흙막이 지보공 및 거푸집 설치상태 △동바리 설치상태 및 건물 외벽 비계 상태 △비계다리 설치상태 및 공사장 주변 △건설 기계 장비·자재 등 기타 관리 사항 등 점검을 통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실 착공 중인 27개 건축공사 현장에 해빙기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올해 이상 기후 변화 등에 따른 대비 점검 등 안전대책을 이행하고, 안전사고에 신속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이다. 이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남양주시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난임 치료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2024년부터는 시 자체 사업인‘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 전·후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계획 임신을 독려하고 기형아 출산을 예방해 저출산 극복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첫 임신을 준비하는 미출산 신혼부부이며, 신분증과 혼인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은 남·여 모두 혈액검사(10종) 및 소변검사(2종)로 부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남성은 방사선 검사, 여성은 풍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따라서 남·여 각각 총 12종의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난임 시술비는 지난해 7월 난임 시술 대상자의 소득 기준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신혼부부 무료 검진을 받게 된 30대 여성 박 모 씨는 “배우자와 같이 임신을 준비하고, 서로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토지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을 적용하며,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지수 등을 반영해 산정한 시가표준액을 결정해 매년 6월 1일에 고시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남양주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남양주시청 세정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이 현저히 맞지 않는 경우, 기타 건축물에 대한 사실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방문 또는 우편·팩스)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검토한 후, 이를 반영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일제단속에 나선다. 남양주소방서는 ‘24. 1. 2. 군포시 공동주택 화재(사망 1, 부상 15), ’23. 12. 26. 서울시 공동주택 화재(사망2, 부상 30)등 화재발생 세대의 현관문 개방 또는 방화문 개방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 관내 278개소(공동주택 –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해당 기간 내에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은 계단실형 아파트 공용구역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적정성과 공동주택 관계자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제단속은 적발이 목표가 아닌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한다,” 며 “화재 시 입주민들 스스로 어떻게 안전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해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현장 투어’를 상시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 현장 투어’는 주광덕 시장이 매월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추진 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를 제로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주 시장은 사업별 담당 공무원,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현장과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서울시와 경기도 가평군 사이 단절된 구간(8.13㎞)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은 경기 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오남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경기도에 건의해 추진 중인 오남교차로 입체화 건설공사에 대해 국지도 98호선 개통 후 임시교차로 운영 기간에도 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 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며,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처리상황 확인· 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적정성, 고충민원 관리·점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시는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장비(웨어러블 캠)확대 운영, 민원실별 비상대응팀 구성 및 연 2회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기초생계비 등 생활 지원(월 65만 원 이하) ▲치료비 등 건강지원(연 200만 원 이하) ▲학업 지원비(월 30만 원 이하) ▲취업을 위한 자립 지원(월 36만 원 이하) 등 지원 목적에 따라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등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가정 내 갈등 등의 요인으로 은둔생활을 하게 된 ‘은둔형 청소년’도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수동면 청소년 시설 조성과 관련해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건립심의위원회는 수동면 청소년 시설 건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과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해 청소년 시설의 구조, 공간구성,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청소년 대표로 참석한 수동면 학생들은 건립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청소년 자신이 만드는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청소년 전문가 등은 그들만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수동면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청소년시설은 지난해 수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공간디자인 프로젝트’선호도 결과를 반영한 기본계획안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825㎡ 규모로 오는
(정도일보) 남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16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제1청사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시민들의 반응, 유지관리 방법,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현장 간편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서구청 직원들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수지자체를 벤치마킹하고자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키오스크로 간편하게 기부하고, 즉석에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재미있게 동참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기부자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6일 금곡동 통장들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80만 원(1인 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금곡동 김영두 7통장, 선미숙 13통장, 최서연 17통장, 김외술 25통장, 박혜자 27통장, 여구일 28통장 등이 함께했다. 지난해 2월 출발한 금곡동 통장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고등학생의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대상 학생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 2회 상·하반기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뜻을 함께하는 통장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두 통장은 “학생들이 누구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를 몸소 실천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1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화도읍 주민자치회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는 시·도의원,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화도읍 주민자치 연례행사보고, 감사보고, 2024년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개정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진행에 앞서 우수 주민자치위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시상을 맡은 시·도의원들은“새롭게 출범하는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인사말을 전했다. 최영균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 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도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2024년에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제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취업성공 프로젝트 1기’를 오는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전략 강의와 종합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채용 전망 및 취업 준비 전략 ▲입사 지원서 작성 특강 ▲입사 지원서 컨설팅 ▲기업 분석 및 면접 전략 특강 ▲면접 실전 컨설팅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시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참여 수당(10만 원)을 지급하고, 취업 시에는 취업 성공수당(1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한다. 지난해에도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 57%가 실제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에도 직무별 상담 및 개별 피드백 등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생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2월 19일부터 경기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기능성 침구류 전문 업체인 투에이치(주)는 15일 2024년 자사의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불 및 베개 등 총 6종류 200여 점의 침구류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10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투에이치(주)는 올해로만 두 차례에 걸쳐 총 1,8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침구류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남부권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투에이치(주)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우리가 생산한 제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이웃사랑 프로젝트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경기도 등 관계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경의중앙선 지하화·상부 공간 입체복합개발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의중앙선 지하화가 이뤄지면 지상 철도로 인한 덕소 시가지 등 와부지역 단절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지역개발 추진, 주변 환경과 소음 개선 등 공간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과거와 달리 현재는 교통이 공간을 변화시키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최우선 핵심 요소”라며 “오랫동안 염원한 철도지하화 관련 특별법이 올해 국회를 통과한 만큼, 국토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맞춰 경의중앙선 지하화가 면밀히 검토되고 실제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신속·적극 행정을 통한 가시적 성과로 시민들께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정부의 공간혁신 청사진이 남양주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지도록 민·관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