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일과 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일에는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장애인이나 아동, 노숙자 등이 자립할 때까지 소규모 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그룹 홈 아동 복지 시설인 ‘수원 희망의 집’을 방문했다. 이어서, 7일에는 탈북어린이 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인 ‘수원 나르샤’를 방문해 운영상 어려운 점을 청취했다. 박민태 수원 희망의 집 시설장과 정은숙 나르샤 시설장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의 많은 지지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많은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정도일보)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수원소방서와 함께 장안문 거북시장 일원에서 대청소 및 안전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수원소방서와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영화동의 단체원 및 직원, 그리고 수원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거북시장 내 상가 밀집 지역 및 인근 골목 주택지역 정비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시장 내 골목길 쓰레기 정비는 단체원과 직원들이,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는 수원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이 맡았으며,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 인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북시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수원소방서 관계자와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찾아오고 싶은 장안문 거북시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정자3동의 치매예방교실 중 하나인 ‘실버 캘리그라피’ 특성화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2024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7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1시부터 3시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주의 집중력, 긍정적 정서 유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딱히 취미가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캘리그라피라는 걸 알게 되어 좋은 취미가 될 것 같다. 예쁜 작품을 만들어 손주들에게 선물도 해주고 싶다”라며 감상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건강한 정자3동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정천지하차도에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은 지하차도에 10cm 이상 빗물이 고여 차량이 침수될 경우를 대비,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여 안전사고와 차량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설물이다. 장안구는 집중 호우 시, 서호천 범람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을 장안지하차도에 이어 정천지하차도에 설치하여 침수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설치 이후, 전기시설 연결작업 및 CCTV 설치 등 사후작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장마철 이전까지 차량 진입차단 시설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지하차도 침수는 인명피해 발생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장안구는 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소재 행복한 신동 태권도장은 지난 7일 원생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 쌀 등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영통2동에 기탁했다. 식료품 기부는 지난 2022년도부터 태권도장에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가져온 식료품으로 준비했으며 기부된 식료품은 영통2동 독거노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한 신동 태권도장 변슬범 관장은 “어렸을 때부터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이를 밑거름 삼아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준비했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을 영통2동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구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영통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김정현 강사를 초청하여 100여 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강의를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갑질근절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청렴주제에 대해 사례중심의 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여 집중도를 높였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더 청렴한 영통구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일 5개 민ㆍ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대상자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매탄1동 맞춤형복지팀,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 영통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알코올 의존증으로 정신병원을 수시로 입·퇴원을 반복하고 문제 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 대상자에 대하여 지원 및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 간 개입 및 서비스 연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관내에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이 많아 위기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사례를 가진 전문기관의 협조가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9일 오후 새봄을 맞이하여 대학로 일대 화분 등에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번 초화식재에는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5여 명이 참여해 페라고늄, 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화사한 거리조성에 힘을 보태었다. 이날 조성한 화분, 정원은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에서 물주기, 잡초제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활기차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우기 대비 도로시설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5월 8일부터 5월12일까지 영통구 관내 도로시설물인 주요 지하차도 3개소의 배수관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슬러지 등을 일제히 준설·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공사는 영통구 지하차도 시설물 중 특히 교통량이 많은 법원지하차도 등 3개소(법원지하차도,원천지하차도,매여울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하차도 배수로, 집수정, 펌프실에 퇴적된 쓰레기 및 토사를 우기 전에 제거해 배수로의 막힘·역류·침수 등 발생되지 않도록 우수기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지하차도 침수예방 뿐만 아니라 악취, 미관저해 요소도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통구는 하수관망, 빗물받이, 펌프 시설점검 등 다각적인 침수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 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침수대비 차량통제 시설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폭우 강도가 증가하고 있어 침수피해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준설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불편에 대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퍼레이드’에 참여할 공연팀을 공모한다. 이번 수원화성 퍼레이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시민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던 ‘시민퍼레이드’의 새로운 이름으로서, 축제의 둘째날인 10월 6일 일요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구간에서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전국의 아마추어 및 전문 공연팀이다. 모집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형식에 따라 ▲퍼레이드①(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퍼레이드②(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부문을 각각 모집한다. 공연팀에서 제출한 참가신청서 및 공연 동영상 등을 심사하여 우선협상대상팀을 선정하고, 협상결과에 따라 최종 참가팀을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퍼레이드의 명칭을 새롭게 정하고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수원화성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열정 있는 공연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전기업체인 퍼펙트전기맨(영통구 망포동)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산 제품인 LED 램프 1000개를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홈서비스’를 제공할 때 LED 램프를 배분·사용할 예정이다. LED램프 1000개(650만 원 상당)는 가사홈서비스에서 5년여 동안 쓸 수 있는 물량이다. 전달식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국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윤명배 퍼펙트전기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명배 대표는 “기부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퍼펙트전기맨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자재를 후원해 주셔서 가사홈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현장 기술자가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의학적 이유로 난임시술을 중단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지만,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수원시 거주 난임가구다. 개인 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해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난임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 보충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난임부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세류중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수원 지역에서 유일하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학교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 사업으로,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교 100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4월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고전문학 톺아보기 ▲어아독(어쩌다 아침독서) ▲금쪽같은 내-시(詩) 낭독 및 암송(매월) ▲원화 전시 감상(매월) ▲세바독(세류중을 바꾸는 책 추천 릴레이)(매월) ▲학교도서관 교과융합 협력 수업(연중) ▲독서마라톤(연중) ▲책벌레 독서토론(매월) ▲통합지원반 ‘책 읽어주세요’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 만들기 프로그램(5월) ▲환경의 날, 호국보훈의 달 독서프로그램(6월) ▲작가와의 만남(3회) 등 다양한 책 읽기 및 토론,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년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 3학년 장수연 학생은 “매달 독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관내 중·고·특수학교 교복 학교주관구매 계약담당자와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강화 연수를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교복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증진과 현장중심 지원 역할 확대를 위하여 계약담당자와 교복담당자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운영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직무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본 연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계획 및 학교주관구매 운영지침 안내, 교복 학교주관구매 관련 계약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복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복지원 사업 통일성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