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소재 도령사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20포를 퇴계원읍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의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도령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령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에서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자동차·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소음기,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판스프링 불법 설치 등) ▲등록번호판 위반(훼손, 가림)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장착, 후부반사지 정비불량 등)이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총 350여 대를 점검해 불법 튜닝 3건, 번호판 정비 불량 8건, 안전기준 위반 6건 등 17건을 적발했다. 시는 차량소유자에게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남양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불교총화종 수진사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신도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불 △육법공양 △헌화 및 찬불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진사 주지 남정스님은 법어를 통해 “마음은 행동하게 하는 수레바퀴와 같다. 그렇기에 마음이 항상 맑고 정돈돼 있어야 우리의 삶을 바르고 선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라며 “여러분 모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아래 가르침대로 평온하고 깨끗한 연꽃처럼 피어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며, 우리 생활에 깊이 스며 들어있다”라며 “수진사를 찾은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6월 1일 오후 2~7시 전남도청 앞 남악 중앙공원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친경농업단체는 매년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 한 살림생협, 아이쿱생협, 지오쿱, 소비자연맹, 전여농, 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올해는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을 할인 가격에 구입하고 편리하게 택배로 받는 사전 온라인 예약 판매를 운영하며 1인 1품목 5천 원 할인과 택배비 무료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가공식품 판매 부스 41동, 체험부스 8동 등을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기획한 전남 초·중·고 학생 2인 1팀으로 50팀이 참가하는 유기농 골든벨 퀴즈대회,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청소년 춤 경연대회를 열어 미래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 기회를 높일 예정이다. (사)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산물자조
(정도일보) 김근태재단이 17일 제44주년 5·18광주민중항쟁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인재근 국회의원,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 신수정 광주·전남지부 운영위원장 그리고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회원들과 함께 묘역을 참배한다. 참배 후,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은 광주 북구 소재 문정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근태 민주주의와 5·18광주민중항쟁 관련 특별강연을 한다. 강연 이후 유 이사장은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회 일원들과 5·18광주민중항쟁 관련 라운드테이블을 추진 한다. 김근태재단은 고(故) 김근태 의장(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뜻을 이어가는 단체이다. 김근태 의장은 1980년 5월 이후 전두환 군부정권 하에서 4년 동안 음지에 가려져 있던 상황에서 1984년 5월 망월동 5.18묘역을 민청련 회원들과 함께 공식 참배함으로써 광주 민중항쟁이 광장에 등장하게 한 주역이기도 하다. 민청련은 광주 민중항쟁의 현장인 광주 북구 망월동 묘역에서 '오월의 노래'를 공개적으로 불렀고, 금남로 행진에 이어 도청 앞
(정도일보) 오는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한 바 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이천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하여,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에게 쌀밥에 대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황송공원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제26주년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월남전에 참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전사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헌신이 최고의 명예이자 가치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보훈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실현을 위해 현충탑 이전,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택시비 지원사업, 차량·운전기사 수당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55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내실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북은행·전북우정청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임금체불과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전북은행과 우정청은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 시 급여계좌 개설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정보를 공유한다. 전북은행은 급여계좌를 개설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환전 송금 시 우대환율 및 수수료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기본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임금체불 여부도 모니터링해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도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필품 지원과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과 상생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우정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정도일보) 전북자치도는 16일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리는 등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연 1회 이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그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주기전대학교 신선순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실시했다. 신 교수는 그동안 전북자치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를 추진해 왔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도청 직원들이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14일 관내 은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약 1만 2천 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은현초등학교에서 훈련이 시행했다. 면 관계자는 이날 은현초 학생 47명, 교사 10명, 예비군 지휘관 1명,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등 총 60명이 훈련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학교 교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했고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을 따라 대피 장소인 1층 도서실로 대피했다. 이어, 도서실에서는 이용식 은현·남면 예비군 대장이 핵, 미사일 등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과 화생방 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연선 은현면장은“은현면은 접경지역인 만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공습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정도일보) 고령화시대에 고령화 문화는 실버나 시니어세대의 삶을 윤기나게 한다. 시)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에서 후원하는 사계절연극제 중, 봄의 연극축제인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가 2024년 5월 17일 부터 23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실버인구 20퍼센트의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실버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의 이슈가 되고있는 이 시대에 거창실버연극제는 전국 유일의 실버세대를 위한 연극 축제이며, 연극의 도시 거창의 봄의 연극축제로 전국의 실버세대와 그 가족 관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의 미션을 가진 거창실버연극제는 2009년에 탄생된 연극축제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위해 젊음과 청춘을 보낸 실버세대들이 못다한 연극활동으로 인간과 인생의 원숙한 진선미를 추구하고 실버문화를 형성하는 실버세대의 연극페스티벌이다. 제9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하는 실버극단은 전국 17개 실버극단에서 참가신청을 했는데 7개 극단이 선정되어 다양한 작품으로 페스티벌을 벌이며 올해 거창실버연극제의 컨셉은 “실버는 새롭다”이다. 연
(정도일보)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는
(정도일보)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5일 OBS 생방송 뉴스 오늘에 출연했다. 이번 생방송은 도의원을 초대하여 정책활동에 대하여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하반기 경기도 의회 구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난 경기도의회 보궐선거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개혁신당도 하반기 의회를 구성하게 됐고, 하반기에는 경기도의 조직개편 등 산적한 업무가 많다. 도민의 살림살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하므로 당리당략보다는 도민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면 협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에 대해 혁신성을 갖고 있는 기업이 도의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조례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경기도 산업보안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제정한 의미에 대해 “조례를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 발의 준비 중인 '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16일 OBS가 주최하는 '2024년 자치분권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OBS는 ‘지역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해왔다. 양운석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안전행정위원회 위원(10대)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11대)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정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에게 타액을 뱉는 등 고의로 감염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지사로 하여금 매년 소방공무원의 보건 안전 및 복지 집행계획에 감염병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추가하고, 감염병 환자를 이송할 때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각종 보호장비 및 물품을 구비하도록 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11대 의회
(정도일보)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동부 지역의 열악한 사회간접자본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왕숙 3기 신도시’가 개발되면 남양주시가 100만 도시로 도약하게 되며 SOC 개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SOC 대개발 구상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한 김병주 국회의원에게도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정당을 떠나 협치를 통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국회와 도의회가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병길 의원은 모든 참석자에게 환영과 노고에 감사의 말로 마무리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지난 2월에도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