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 피해 주민 가전제품 지원

  • 등록 2024.01.22 1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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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주택 화재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에게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전제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화재로 신체적 피해는 없었으나 집이 전소돼 인근 임시거처로 이사를 한 상황이다. 이에 서종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피해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가장 필요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섭 k98s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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