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가평 자라섬 서도가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이 열리면서 사흘간의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농구, 수영 등 모두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정식종목 24개와 자전거와 당구, 줄넘기, 우슈, 정구 등 5개 시범종목으로 치러집니다.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연합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면서 대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이 일상을 건강하게 하고 사람과 지역을 이어주는 힘이라며, 승패를 넘어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활력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결과를 넘어 서로 격려하며 함께하는 대회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가평군을 대표한 선수들도 정정당당한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축하공연도 펼쳐지면서 가평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가평 일원에서 진행되며, 폐회식은 13일 오후 5시 가평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경쟁을 넘어 화합으로, 승패를 넘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31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가평의 가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