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우리 마을 미래, 주민이 직접 정해요"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 9월 5일 제5회 주민총회 개최

 

(정도일보)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5회 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장곡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사회단체와 기관 등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한 해 계획과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다. 특히 13년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주민자치회가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법률상 정식 주민자치 기구로 자리매김하면서, 올해 총회는 그 어느 해보다 무게가 실리고 있다. 주민 스스로 안건을 만들고 투표로 확정하는 ‘직접 참여형 자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총회는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무용, 댄스, 디스코 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계획 보고와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갯골 선셋 나이트 런 ▲우리동네 그린데이 ▲내가 장곡리 선비 특공대 ▲마음을 품은 초록 발걸음, 한평정원 등 주민자치사업 계획안을 심의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내년도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장곡동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마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실효성 있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