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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욱 남서울대 교수, 영등포구 문화예술 명예구청장 위촉

대학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으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 영등포’ 구현 앞장

 

[정도일보 김한준 기자] 남서울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지역사회 연계 전문성이 지방자치 현장에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빈대욱 교수(남서울평생교육원 학장)가 지난 5일 영등포구청 구청장실에서 ‘민선 8기 영등포구 문화예술 분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대학이 보유한 문화예술·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이 지역 행정과 결합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빈 교수는 그동안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 현장에서 축적해 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영등포구 문화정책의 현장형 자문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발탁됐다.
 

영등포구의 ‘명예구청장’ 제도는 주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형 행정 제도다. 문화예술 분야 명예구청장은 구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빈대욱 교수, 유귀현 행정자치과장 등 구청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패 수여를 시작으로 환영사, 취임 소감, 기념품 증정, 환담,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면서도 의미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빈대욱 교수에게 위촉패를 직접 전달하며 깊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촉패에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도시 영등포를 위해 민선 8기 문화예술 분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는 영등포구가 지향하는 문화도시 비전과 빈 교수에게 부여된 역할의 상징성을 잘 보여준다.
 

최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깊은 덕망과 전문성을 겸비하신 빈대욱 교수님을 명예구청장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민과 구청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가교가 되어 영등포구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견을 아낌없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빈대욱 신임 명예구청장은 남서울대학교 교수이자 남서울평생교육원 학장으로서 쌓아온 교육·문화 분야의 경험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빈 명예구청장은 취임 소감에서 “영등포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과 평생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빈대욱 명예구청장은 향후 정기 간담회 참석, 주요 문화예술 사업 현장 방문,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문화예술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예술이 특정 계층의 향유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구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일상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조언과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서울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 교원이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 분야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된 것은 남서울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사회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빈 교수님의 활동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모범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평생교육, 문화예술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빈대욱 교수의 명예구청장 위촉은 대학의 전문성이 지역 행정과 만나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