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협치 활성화 추진현황과 주요 협치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민관 협치 활성화 추진 계획과 협치 시민학교 운영 종료에 따른 성과, 협치 의제 추진현황 등이 논의됐으며, 제4기 실무위원회 의제와 관련한 부서와의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는 협치 시민 양성을 위해 추진한 ‘평택협치시민학교’ 운영을 마무리하고, 소통 기반 교육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인식 변화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협치 기본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공론화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갈등 해결과 숙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협치회의 존속 기한을 삭제하여 한시적 운영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민관 협치 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시민 참여를 상시적으로 보장하고 협치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논길을 활용한 생태 숲 휴식공간 조성’ 사업은 현재 관계 부서 협의 및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실시설계 및 생태공간 조성 등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유범동 공동의장은 “협치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며,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협치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이번 협치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지고,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추진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