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22일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을 돕는 스마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영 부의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의원, 복지관 이용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이 3단계의 맞춤형 보행 재활치료 로봇 등 국내 기관 중 가장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민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월 쯤이면 이전의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오픈하고, 시에 맞춤형 경사로도 올해 70곳을 더 설치할 예정이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 계속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삶의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개소식 후 센터 곳곳을 돌며 설치된 기구 등을 일일이 둘러봤다. 시는 스마트재활센터 1층에 기존 노후화된 체력단력실의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게임존, 재활피트니스존, 온라인피트니스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신규위원 1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가운데 이직이나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네트워크는 직장인, 대학(원)생, 취준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63명으로 채워졌다. 위원들은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 교육, 참여 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회의를 통해 청년 문제의 해결법을 모색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활동을 한다. 시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영화 속 심리학 멘탈케어’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취업과 진로 등으로 지친 청년을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새롭게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된 10명의 청년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으로 시의 청년 정책을 발전시키도록 맹활약해주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동되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신도시도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조직 슬림화를 통한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조직의 내실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차원의 내‧외부 소통 기능 강화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용인시립예술단 본부화 운영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뤄졌으며, '3본부 1예술단 12팀'에서 '2본부 1예술단 10팀'으로 개편해 조직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 하고, 업무역량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 상반기 주요 추진사업 및 운영 계획 방향을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주 6일제로 운영일 수 확대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슬로건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팬데믹 이후 3년 반 만에 지난 12일부터 주 5일에서 주 6일제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공연‧예술‧미술‧요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료 콘텐츠와 △북그라운드 △인터랙티브 아트존 △알로록그라운드 △천개만개 놀이터 등 7개의 무료 자율 체험 공간까
(정도일보) 용인특레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행복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지보건소 3층 야외텃밭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계절 작물을 기를 수 있고, 텃밭작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기정화식물과 수경재배 식물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재배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1기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2기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각 기수당 16명씩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의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 달 5일까지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텃밭 프로그램은 우울증을 완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일상에서 텃밭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보육친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개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분기별 1회 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통질서 지키미 캠페인, 학부모 대상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인근 상가 주차질서 유지 협조 요청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집 126곳을 대상으로 일반 운영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재무회계 분야에 대한 온라인 점검도 할 계획이다. 구·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대상 식중독 예방점검에도 나서 위생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수칙 준수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별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에서 음주와 흡연, 가출 등 위험 요소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방침이다. 학교 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심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현초등학교, 대일초등학교 2개교 통학로 도로환경 정비사업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죽전사거리 등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로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내달까지 노후 가로등주 112곳을 교체하고 포곡읍 신대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하천 보안등 설치공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45번 국도변 가로등주에 대해 실사를 벌여 김량장동, 남동 일대에 설치된 지 20년 이상으로 외관이 부식된 가로등주 112곳에 대해 교체를 결정했다. 이는 부식과 내구력 약화로 인해 철주가 파손돼 전도와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체 과정에서 노후한 메탈할라이드와 나트륨 조명 174개는 내구성과 높은 조도를 가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대천 하천보안등도 신설한다. 공사구간은 전대교부터 전대2교까지 총 900m 하천보안등 미개설구간이다. 이달 내 착공해 5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45번 국도변 노후 가로등주와 가로등 교체, 신대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로 통행 시 불편을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하동 346-4번지 일원의 상하천 합류부 환경 개선 사업을 6월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상하천을 재정비하고 수생식물, 수목 등을 심어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하천은 지역의 중요한 수자원이자 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5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 지역 안전지수’에서 우수지역으로,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찰청 주관의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도 받았다. 경기도 ‘2022~2023년 겨울철 풍수해 및 한파 종합평가’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시가 안전관리 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은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모든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하라’는 이 시장의 주문을 적극 실천해 거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 시장은 전국 유일의 안전 협업 모델인 ‘안전문화살롱’을 기획‧운영하며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과 매월 만나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등 지혜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공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내에 170억원을 투입해 방음터널 10곳의 화재 취약 방음판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기흥구의 구교동로 한성CC 앞(보정동 694-2번지), ▲강남대지하차도(구갈동 649번지), ▲상갈교차로 더샵아파트(구갈동 216-23번지), ▲상갈교차로 신갈고 인근(구갈동 산124-17번지), ▲수지구의 43호선 포은대로(죽전동 1277번지), ▲성복동(성복동 189-6번지), ▲신대지하차도(상현동 1178번지), ▲상현지하차도(상현동 340-1번지), ▲성복지하차도(성복동 478-15번지) 등 9곳이다. 수지구 풍덕고가차도 방음터널 방음판 교체 공사는 지난 1월 완료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강화접합유리나 PC(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바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음터널 방음판 교체 공사를 통해 방음터널의 내화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3개 사업을 국‧도비 2억 2260만원과 시비 2억 3940만원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국비와 시비 7500만원씩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국비와 시비 1억 3500만원씩을,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운영에 도비 1260만원과 시비 294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련되기 전 내려온 국‧도비를 ‘성립 전 예산’으로 우선 편성 후 시비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사업을 연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통상 시가 편성한 예산은 시의회를 거쳐 확정되지만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국가나 광역단체로부터 그 용도가 지정되고 전액 교부받은 경비에 대해서는 성립 전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 시비 매칭 사업이라 하더라도 의회에 사전 보고 후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이라도 집행할 수 있다. 시는 또 전액 국‧도비 보조(약 33억원)로 진행하는 13개 사업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하고 진행 중이다. &nb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대중에게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이다. 생활하수가 발생하는 건축물은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소유주는 관리 기준을 준수해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다수는 전문성 없는 소유주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관리미흡으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가 높았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전문업체가 관리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을 결정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5개 동과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 지역 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일 처리용량 50㎥ 미만)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8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 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은 ‘시설개선사업’과 ‘위탁관리사업’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오래되거나 고장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는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3개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육아 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난감 2점과 도서 2점의 용품을 택배로 받아 14일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28일동안 장난감과 용품을 빌릴 수 있다. 배송과 회수는 택배사가 무료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는 기관 접근성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지난 21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 지역 내 7곳의 이마트(죽전·흥덕·보라·TR구성·용인·수지·동백) 점장들이 참석했다.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용인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환경그림대회와 김장나눔 축제, 사랑의 이동 밥차, 여름용품과 난방용품 지원 등 약 16억 2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마트 측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 용품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에 총 1억 6700여만원의 후원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11년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면서 큰 힘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용인특례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이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원 상당의 한우고기(1kg)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모들이 건강 회복과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국내산 한우고기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소재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액은 16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전국 7위)였고,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 용인특례시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무역수지(전월 대비 +1144%)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75.6%), 기타 기계류(4.5%), 반도체제조용장비(1.6%), 전자응용기기(1.5%), 자동차부품(1.4%) 등으로 주요 수출국은 중국(50.8%), 베트남(9.6%), 대만(9.3%), 미국(7.4%)이다.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4)와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정보통신 전시회(M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