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17일, 수원시 권선구는 '2024 수원천 가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가 개최될 세류동 지역의 세류 1·2·3동 지역의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권선구 새마을 부녀회장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24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의 기본 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예산 편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선구는 올 10월에 열릴 이번 축제를 통해 수원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천 가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형진 권선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며, “수원천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개최하는 만큼,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등을 중점으로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18일'함안 이오 부부 묘역'을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은 고려말 성균관 진사를 지낸 이오와 부인 의령남씨의 묘로서 이오(李午)는 본관이 재령(載寧)이며 조선 건국 과정에서 고려왕조에 절의(節義)를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려 말 함안으로 이거(移居)한 이오는 고려 왕조가 망한 후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 표비(高麗洞壑 表碑)를 세우고 논밭을 일구어 자급자족했으며 아들에게 조선 왕조에서 벼슬을 하지 말 것과 자기가 죽은 뒤라도 자신의 신주(神主)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 것을 유언하여 후손들은 오늘날까지 고려동(高麗洞)이라는 이름을 지켜오고 있다.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은 이오와 부인 의령남씨의 묘 그리고 석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오 묘는 팔각형(八角形), 부인 의령남씨 묘는 방형(方形)의 형태로서 조선 초기 함안지역 무덤 양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묘역 내에는 고려 왕조에 대한 이오의 충절을 보여주는 백비(白碑)와 조선초기 양식의 문인석과 무인석이 세워져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정도일보)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출정식 총감독으로 임명된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본부 임원 및 선수단 약 150명이 모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e스포츠, 게이트볼, 보치아 등 12개 종목 170여명이 출전하여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수원시와의 경합 끝에 시 최초로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 유치를 위해 애쓰고 고생하신 장애인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광주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건넸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3일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제2회 계양구 정신건강증진기관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지역의 4개 유관 기관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행사로, 계양구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큰 공 굴리기, 애드벌룬 배구, 미션 계주, 림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관별 대항을 통해 우승 기관이 가려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연합대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사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육군 제25보병사단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 5일간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부대는 훈련기간 중 병력 및 장비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 통제 등이 실시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 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정도일보)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123명을 선정하고 사업 기반 마련과 경영개선을 위한 513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어업인후계자 104명, 우수경영인 19명 등 수산업경영인에 총 123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90명, 여성 33명이며, 연령별로는 20~30대 40명(33%), 40대 76명(62%), 50대 7명(5%)이고, 지역별로는 통영 53명, 창원 11명, 사천 6명, 거제 29명, 고성 9명, 남해 11명, 하동 4명이다 신규 수산업경영인은 각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신규교육을 3일간 이수해야 하며, 어선어업·양식업·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 등 분야에서 어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젊은 후계어업인들이 경남에서 수산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수산업경영인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육군 제5군단은 4월 16일에서 19일까지 3박 4일 간 경기도 포천ㆍ연천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24년 군단 동시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군단 동시통합훈련은 현역과 예비군이 하나된 가운데, 완편 하 실전적인 전시임무 숙달을 위해 3ㆍ6ㆍ28사단, 5포병ㆍ5기갑ㆍ5공병여단 및 군단 직할 4개 부대 등 군단 예하 10개 부대, 73ㆍ75사단, 51동원지원단 등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3개 부대 등 총 13개 부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었다. 훈련은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기치 아래 전시 완편 하 군단의 임무수행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군단에 배속되는 동원사단 및 동원보충대대와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단ㆍ사단 전투참모단은 다양하고 실전적인 사태를 구성하여 실시간 작전수행과정을 숙달했으며, 훈련부대는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동원부대 전방전개, 공세행동, 대량전상자처리, 유류 및 탄약재보급, 포병 및 전차 사격 등 부대별 작전계획 시행을 위한 핵심과제를 실제훈련을 통해 숙달했다. 5군단 이동준(대령) 동원처장은 "이번 훈련은 그야말로 전시를
(정도일보) 경남도립미술관은 4일 전남과의 공동 전시 경남·전남 청년작가 교류전오후 세 시 개막과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경남과 전남이 맺은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양 도립미술관이 함께 기획해 청년 작가 14명(경남 7명, 전남 7명)의 출품작 30여 점으로 전시를 구성했으며, 두 곳에서 전시를 열고 개막식과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등도 진행했다. 지난 1월 30일에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전시 개막과 함께 작가 간의 만남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시 준비기간인 지난해 11월, 참여 작가들은 화상 회의에서 서로의 얼굴을 처음 마주하고 인사를 나눴고, 두 번째 만남인 워크숍에서는 전남도 전시를 준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바람, 이후 경남 전시 준비를 위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지난 4일에는 경남도 전시가 개막했다. 많은 관객과 미술인들이 방문해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열었고 두 번째 워크숍에서는 작가들이 지난 만남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 준비기간 직접 촬영한 릴레이 형식의 인터뷰를 위해 서로에게 질문을 건넸고, 무작위로
(정도일보) 부안군은 ㈜이공산업 백종운 대표이사가 부안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형님인 백문옥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장이 지난 17일 변산면민의 날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백종운 ㈜이공산업 대표이사는 부안군 변산면 출신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금속가공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로 부안에 대한 사랑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백종운 대표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백문옥 회장은 “부안인 이라면 당연한 기부라 생각한다”라며 “내 고향 살리는 작지만 특별한 기부에 많은 향우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발했다. 권익현 부안 군수는 “부안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겨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부안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지원”, 청년자립지원 사업 “청
(정도일보) 지난 17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만1동, 백청우칼국수와 지역 내 나눔문화 정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백청우칼국수의 현물(식품) 기부 ▲우만1동의 기부물품 전달 및 투명한 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수혜 대상자 적극 발굴에 각각 참여한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백청우칼국수 식당에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공공조직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중점 과제다. 참여와 관심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청우칼국수는 주 1회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만두를 지원해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기록원은 11일 민간기록물수집자문위원회 개최 결과 민간기록물 302건의 수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집하는 기록물은 지난해 11월 기록원에서 추진한 ‘경상남도 독립운동 관련 기획수집’ 프로젝트의 결실로, 독립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분들의 후손(변재괴, 오승재)으로부터 기증받았다. 변재괴(창원 삼진시위 주동자 변상태 선생의 손자) 기증자로부터 받은 기록물은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석당 변상태(1889~1963년/창원,마산) 선생이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시집 등으로 ▲고성 3.1운동을 주도하고 상해임시정부를 위해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어간 허재기(고성) 선생과 주고받은 편지 ▲1956년 조선어학회 사건 전말과 유래에 관해 이우식(의령) 선생이 변상태 선생에게 보낸 편지 ▲변상태선생의 1953년 제1회 삼천포(현재 사천) 고등공민학교 축사자료 등이다. 두 번째는 독립운동소사를 발간한 초암 변지섭(1926~1999년/창원(마산) 선생 관련 기록물로 ▲독립운동소사 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노트) ▲독립운동가 사진(고성 허재기, 진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참결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방클리닉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체결됐다. 또한, 의료문제가 있는 가정을 위한 무료 돌봄을 지원하여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팔달구 매교동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사회통합과 빈곤 예방의 지역사회안전망을 구현한다는 비전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월 1회 음식 지원을 약속해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지역복지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좋은 일에 뜻을 함께 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민·관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