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가다’(슬로우 마라톤)와 ‘함께 하다’(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미션을 완수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종씨(59)는 “다리가 불편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며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겹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263명의
(정도일보)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 소속된 정계․재계․학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됐다. 리셉션 행사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한국 전통무용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대표 기업 주요정책 및 기술 발표,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애틀은 “제2의 실리콘밸리”, “전 세계 클라우드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따라올 정도로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도 시애틀에 사무실을 열고 있으며, 재택근
(정도일보)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내점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열무얼갈이, 오이소박이, 삭힌 고추, 미역줄기볶음 등 솜씨 좋은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10여 종의 반찬이 판매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희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바자회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금 마련을 위해 커피 자판기 운영 봉사,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상징)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면서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아산시
(정도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정책 모니터링 활동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 혁신과 정책 제안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지원자와 대전창의인재학교 학생네트워크단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2023년 75명에 비하여 약 35% 증가한 101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발대식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강사: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 모니터링 활동 안내,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정책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의 자부심과 태도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학생자치’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활동’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7월에는 역량강화 캠프, 11월에는 대전미
(정도일보) 통영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잠재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통영수산물의 수출 판로를 유럽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삼삼물산㈜, ㈜세양물산, 우진물산㈜, 코리오이스,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등 13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굴, 바지락, 냉동어류, 수산가공식품 등 유럽인들이 선호할만한 상품들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의 수산물 바이어들이 방문할 계획에 있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 뿐 만 아니라 판로개척 여건을 파악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통영시장은 유럽 수산물 수입·가공공장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천 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 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와 의왕시 소재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출범해 호평받았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총 10개 경기도 지역 광명·구리·동두천·수원·안성·여주·용인·의왕·파주·평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공공배달앱으로서 공공의 이익과 상생을 지켜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 사업”이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더욱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 및 경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훈련지원팀, 복지분야를 담당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산교육지원청 및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자원 연계,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4년 각 유관기관 및 진로․직업 교육기관 사업 현황, 기관별 진로․직업교육 현황,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 연계․협력강화 및 취업지원 방안, 경북남부권역 특수교육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특수학교 진로․직업교육 사례 공유,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특수교육대상학
(정도일보) 울산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6개 단지에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한 53개 단지 중 36개 단지를 선정해 방수·도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상·하수도관 개선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아파트 단지내 도로 교통안전강화 실태점검 총 3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지역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분야에만 53개 단지가 신청해 그 중 36개 단지를 최종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으로 결정했다.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지원 신청한 공사금액이 적정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공사에 대한 실시실계 용역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 예산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고 적립해 놓은 관리비가 부족해 지원이 필요한데, 올해 신청한 19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모두 선정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도일보) 4·19혁명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이날 열사의 묘역에서 제례행사와 추모식 등을 개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리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울산 출신의 유일한 희생자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정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서구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충무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19일 대영탕, 초장탕과 고독사 예방차원의 저소득 노인을 위한 ‘버블버블 목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블버블 목욕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충무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목욕탕 2개소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하여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충무동 지역사회협의체 감배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청결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무동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은 다음달 18일까지 2024 레지던시 4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Preview'를 개최한다. 레지던시 4기 입주예술가인 강이라(문학예술/소설), 양세진(시각예술/평면), 유인선(시각예술/평면·설치), 이정민(시각예술/평면) 작가(공간지원형)와 김길연(공연예술/음악), 장제현(공연예술/전통), 최미일(시각예술/평면·문인화) 작가(활동지원형)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레지던시 4기 예술가들은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다. 전시관련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공모사업 연계형'에 선정돼 '문화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스테이션'은 북구 공공문화시설 25곳을 연계해 각 문화시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엮어 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방문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프로그램 투어를 위한 문화여권, 문화지도, 스탬프 이미지 등은 소금나루 2014 작가들이 제작한다. 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소금나루 2014 기라영 관장은 "북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인 레지던시 작가들과 북구지역문화실무자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는 레시던시 사업을 통해 그동안 100여 명의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레지던시 11기 입주를 앞두고 있
(정도일보) 울산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의 수확시기가 되면서 조사료용으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트리티케일의 수확 적기는 풀 사료용으로는 포장의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10일 이내, 배합 사료용으로는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30일 이내다. 또한 이른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생육 상황을 살피며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 및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트리티케일 채종포를 5㏊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약 25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