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율감사 실시학교 및 2024년 대상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 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자율감사 대상학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인 자율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자율감사를 실시한 주요 학교 행정실장 등 담당자가 실시 과정상의 애로사항, 우수사례, 개선 의견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선의견은 자율감사 진행 시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감 대상교의 부담감과 업무착오를 줄여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국화도(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효율적인 협의체 운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화도 둘레길을 산책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능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장미선 위원장은 협의체 특화사업 '이웃사촌 살피미', '소외 계층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및 '홀몸 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의 중간 점검 및 하반기 사업방향을 모색하며, 주도적인 마을복지 수립 및 이행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세류1동 안순자 동장은 “상반기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고생하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가 나날이 강조되는 만큼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금산군은 5월 18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8층에서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작가가 맡아 리버드(RiBird) 밴드의 노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밝은 밤’은 100년 동안 사람들이 서로를 사랑한 이야기로 할머니와 손녀, 친구, 모르는 사람 사이에서도 생길 수 있는 인간으로 살면서 서로 나누고 경험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그려낸 소설이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에 올린 홍보물의 QR코드와 폼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군민들께서 작가와 더 깊이 공감하며 함께 책 읽는
(정도일보)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은 4월 16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마을리빙랩 설명회를 진행했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으로 마을지원관은 세류1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리빙랩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마을 문제 해결 과정 등을 설명했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마을축제기획단을 구성하여 마을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세류1동 고유의 마을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1동은 현재 인구감소와 노령화, 외국인 주민 증가로 주민 간의 소통이 부족하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마을리빙랩 사업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17일과 18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관리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변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관리자로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과 책무성을 높여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민주적인 성인권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준공 15년 이상 경과된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조사항목은 ▲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음, 균열상태 ▲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상태 ▲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음, 단면손실 등) 상태 ▲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 철골부재의 변형(기울음, 좌굴 등) 상태 ▲ 철골부재의 부식 또는 부재 미시공, 단면손실 상태이며 이를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2년 이내 재조사 실시 및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구 환경위생과는 “앞으로도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관 ‘마덜’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7일 진행했다.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마덜’은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는 이’라는 의미로, 심리상담가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했다. 피해학생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투입되어 지원 기관 안내·연계를 지원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전담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피해학생과의 대화법 ▶피해지원 방안과 지원 과정 ▶사안 처리 절차와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피해 지원 기관 안내 ▶피해학생 연계 지원과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법률 서비스 기관 연계 노력 등 피해 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모든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로, 디지털 기술 사용으로 산업,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시스템 등 사회 전반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견인해 온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첨단기술형으로 재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해 왔다.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중기부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2014~2023년까지 전체 4,205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도입했다. 이는 전국(3만2,662개사) 대비 12.8%로 전국 2번째로 많은 규모를 차지하고 있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갖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끌 ‘산업 디지털 협업지원센터’를 창원에 개소했다. 협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및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해 3월 수도권에 2개소(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정됐으며, 지난해 5월에는 경
(정도일보)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오는 16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오목천동 693 일대 황구지천 산책로에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권선구 환경위생과 기동 수거반, 평동 환경 관리원 등 10여 명은 황구지천 일대 벚꽃 개화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방문하여 발생한 생활쓰레기 1톤 가량을 청소했다. 권선구 환경위생과(과장 유인순)는 "산책로 대청소를 통해 벚꽃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젝트명은 ‘글로컬(Glocal) 가치 실현을 위한 AI교육도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연구팀은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마치고 이후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교육 기간 모든 동료와 교수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이슈들을 이해하고 멘토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AI 기술을
(정도일보)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오는 16일 버드내공중화장실(세류동 483) 야외쉼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버드내 공중화장실 야외쉼터는 버드내노인복지회관과 버드내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없어 야외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야외쉼터 환경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바닥데크를 교체하고 추가로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권선구 환경위생과(과장 유인순)는 "이번 개보수를 통해 버드내노인복지회관과 버드내화장실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결연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권선가족 숨은행복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들과 아동들의 첫 만남으로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편안하게 소감을 나누는 등 아동과 결연자 간 초기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존 결연아동과 결연자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새롭게 결연관계를 맺게 된 아동과 결연자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올 한 해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권선구에서도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동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리 ▲주민등록증 관련 법령 ▲업무 처리가 어려웠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갈수록 복잡 다양해진 민원사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신규공직자의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했던 민원 담당자들은 “주민등록증의 발급과 관리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주민등록증 관련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여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동별로 어려웠던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의 조직 및 민원업무의 적응력을 높이고 신규공직자와 선배공직자 간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고충을 적기에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소통하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부광고등학교에서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네이처링과 함께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 자생식물을 키워 수확한 씨앗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자생식물 보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생물종과 서식지를 관찰하고, 탐구·보전 활동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의 인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7일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송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파종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6일 프로젝트 참여 5개교 동아리 학생들은 파종하는 자생식물의 특성, 재배 방법, 스쿨네이처링에 기록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씨앗을 전달받았다. 이후 각 학교 내의 파종할 텃밭을 정비하고, 자생식물에 대해 조사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씨앗과 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활동가는 텃밭관리와 파종에서 채종까지의 과정을 도왔다. 주식회사 네이처링은 자생식물 성장 과정의 모니터링 기록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최종 35교를 선정하고, 읽걷쓰의 기반인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도서관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실현 공간으로서 학생 역량과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2일과 26일 사업 선정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간구성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례집인 ‘공간공감’의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컨설팅 TF팀을 구성해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허브이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소통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