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시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과 취약계층 시민이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과일을 수확하고, 맛보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6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체리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7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체험이 이어진다. 6세 이상 어린이(2019년 이전 출생)와 초·중·고 학생, 취약 계층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한 명이 한 가지 과일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료는 3000원이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과수체험(수확체험)’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공원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자극 과수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 내용 체험명 체험일시 내 용 월 시간 일자(요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학부모 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5명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 학부모DO+마을DO’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4월부터 초등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로봇, 코딩드론,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하는 강사로 활동한다. 청개구리 연못 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7개소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교육 재능기부로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청소년기자 학부모 지원단은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과 취재 활동을 함께하며 청개구리 스펙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부모님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지혜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까지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판’이라는 이름에는 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청 기업 중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해 ▲BM(사업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디자인 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개최 예정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정도일보) 안동시는 3월 28일 안동시청 웅부관에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 뒤로 지금까지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뜻을 영구히 간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안동의 희망 여기에 심다’를 주제로 제작된 고향사랑 명예愛전당에는 24명의 기부자가 이름을 올려 안동의 미래를 밝혔고, 이날 제막식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대표를 비롯해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등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제막을 축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향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능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금경수 재경안동향우회 회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제막식 행사에 앞서 '고향사랑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작가회의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4·3 76주년 추념 시화전이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4·3평화공원 문주에서 열린다. 올해 시화전 슬로건은 ‘수평선 접힌 자국마다 그늘진 절벽’이다. 어둡고 차갑던 시련의 세월을 이겨내온 4·3 유족들의 삶을 기록하고, 4·3에 희생당한 가족을 그리워하며 써내려간 작품 71편을 내놓는다.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4·3평화공원 야외에서 전시되며, 제주작가회의 회원을 비롯한 도내외 시인 71명이 참여해 4·3의 아픔을 위무(慰撫)하고 문학을 통해 4·3의 전국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시화전 개막식에는 어쿠스틱 듀엣 ‘소금인형’의 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제주도와 ㈔한국작가회의 도지회는 해마다 4·3역사를 문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4·3추념시화전, 유적지 등지에서 찾아가는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작품집도 발간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내외 문학인의 4·3문학 작품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4·3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수집한 마을공동체 기록물 등 민간기록물 2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도청 2청사 별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료는 상예2리 마을회 기록물(10점),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12점), 학생 일기장(2점), 『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사본) 등이다. 마을공동체 기록물인 상예2리 마을회 자료는 주로 1960년대말~198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일지(1974년), 회의록(1969년) 등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에서의 마을주민들의 협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상예마을의 변천사도 다루고 있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자료인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에서 공회당 수리(1964년), 결산관계 서류철(1972년) 등은 당시 공회당 수리를 비롯해 마을재산 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협의과정과 추진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개인 기록물인『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는 초대 제주시 부시장을 지낸 전직 공무원의 자서전으로, 사라봉공원 조성, 공설운동장 위치 선정 등 제주시 개발과 관련된 뒷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
(정도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28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특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상임부회장, 성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성남특허센터는 지자체 최초 자체 주도로 운영하는 지식재산 전담기구다. 2017년 성남특허은행으로 개소한 이래 성남시 중소기업과 시민 대상으로 누적 2천여 건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활동 실적을 보였다. 기업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성남특허은행에서 성남특허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치도 정자역 바로 앞에 위치한 킨스타워 1층 공간으로 이전했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관내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상담, 홍보, 교육컨설팅 등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정도일보) 29년간 오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와 하이난성의 교류·협력이 한층 더 강화된다. 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오전(현지 시각)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류샤오밍(刘晓明)하이난성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의 다자간 지방외교 구상을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류사오밍 성장은 제주상품의 하이난 면세점 입점 등 면세산업 협력 강화, 글로벌 자유무역 확대를 위한 협력, 섬관광정책포럼 위상 강화, 양 지역 싱크탱크 교류 강화, 전시산업 협력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경제산업은 물론 문화·관광·인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하이난성의 제안에 공감을 표했다. 또,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RE100 사회 실현 목표를 설명하며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오영훈 지사의 워케이션 교류 제안에 류사오밍 성장이 바로 호응하면서, 양 지방정부 간의 구체적인 교류 방안도 논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일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관광유형인 워케이션을 집중적으로 육성
(정도일보) 사임당교육원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삼척초등학교 5~6학년 대상'초등학교 리더십 과정(1기)'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 함양 및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연간 10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전통문화 체험, 싱잉볼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에서는 회의 진행 시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되도록 다양한 기법과 사례들을 실습하여 민주적인 공동체 의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전통 활쏘기인 궁도를 통해 집중력과 자기 조절력을 키우고, 바른 예절을 배운다. ‘싱잉볼 명상’에서는 싱잉볼의 깊은 진동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감 증진과 몸과 마음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과 부안해양경찰서는 전북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해양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28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해양수련교육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해양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되는 인성 특강에 해양경찰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5월부터 운영되는 해양 실전 체험에도 해양경찰이 안전요원으로 나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부안해경의 구조요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상안전체험관을 제공한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호혜적 교육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해양안전의식과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해경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증가하
(정도일보) 청남대가 충청북도 대표 안심관광지 조성을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두 손을 맞잡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 27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청남대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남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남대는 성수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축제 기간 내 응급구조사 및 구급 차량 배치 등을 추진하고,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연 1회 이상 청남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이용한 응급구조 관련 홍보활동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충청북도 대표 안심관광지로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3월 28일 ‘2024 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운영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를 신청한 관내 9개교 담당자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올해 상담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 운영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경기도 내 거주자로서 상담 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들도 선발됐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학생들의 심성 수련 및 인성 발달,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우리고장파주’지역이해 교원 연수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체험활동,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28일에는 초등 사회과 ‘우리고장파주’ 지역화교재 활용과 관련된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됐다. 4월~6월에는 파주 신규교사, 전입교사, 초 3학년 담임교사의 지역이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연수를 운영한다. 문화․예술, 역사․통일 평화․인문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율곡수목원, 영집궁시박물관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 파주 삼현인 율곡이이, 황희선생, 윤관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오솔길 역사탐방 교원 직무연수도 4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수에서는 율곡이이 유적지, 자운서원, 반구정, 화석정, 윤관장군묘를 답사하며 파주 삼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는 터전인 파주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3월 27일, 사히드 폴리테크닉 (Sahid Polytechnic , 부총장 Derinta Entas)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과의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현재 국가재정지원사업인 3단계 산합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교육부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HiVE), 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맞춤형 직업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일정을 통하여 국제적인 학술교류 촉진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전략을 마련하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 대학 추진동력을 얻고자 한다. 사히드 폴리테크닉(Sahid Polytechnic)은 이번 MOU를 통해 양 대학 간의 관광 분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상생과 발전을 이루자고 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Sahid Polytechnic 대학이 호텔 및 관광 분야에 특화된 학교로서 강릉이라는 관광도시에 위치해 있는 우리 대학의 해양레저관광 분야 특성화 추진과 잘 부합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양 대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학교장 연수를 열고, 학생선수 진로 개척 지원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학교장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본청 감사관실 전정성 주무관이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운동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과정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청렴의식을 기반으로,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명가 국령애 대표는 다산 정약용의 의약처방을 토대로 한 청렴음식, 음식과 청렴의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2023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값진 성과를 내는 데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으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올해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가 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