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79명, 교장(원장) 50명, 교감(원감) 64명, 교사 1,060명 등 총 1,253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2024년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 공동체 협력으로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형성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2018년부터 인사발령을 조기 완료하여『2024년 세종미래학교 추진』에 따른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 내실화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새학년을 더욱 알차고 탄탄하게 준비하여 학기초 학교의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급변하는 시대에 세종교육이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역량과 경험으로 세종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 도 교육청 506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보건 담당과 보건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작년 12월 교육부 감염병 종합대책을 토대로 경북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감염병 예방 세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마련, 감염병 관련 현장 의견 수렴과 학교 지원방안,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 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협의회의 연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 등을 공유․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세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학교의 감염병 예방․대응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 의성군 소재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 10Giga 인터넷을 시범 구축한다. 10Giga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학교 통신망 구성에 시도별 1교씩 무선망 전용 1회선을 추가하여 그 효용성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많이 하고 있고, 특히 내년 3월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맞춰 10Giga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0기가 전용 무선망은 12월 말까지 시범운영 되며, 그 결과는 향후 학교 최적의 통신환경을 구축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로 인해 무선망 이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시범 구축 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분석․검증해 학교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신규교육공무직원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작년 합격자 및 이달 최종 합격한 조리사·조리원 130명과 미화원 8명 등 총 6개 직종 158명이 참여한다. 30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신규교육공무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의 기본자세와 실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청렴한 광주교육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 ▲학교 안전사고 예방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 ▲소통 및 갈등관리 등 교육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문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급식실 조리원의 손가락 끼임 사고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월 1일은 종일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오전에는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사항 및 급식실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들이 심폐소생술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30일 개강식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폭력제도센터와 학교 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을 앞두고 시교육청, 각 교육지원청, Wee센터, 117센터 등의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3월부터 운영되는 학교폭력제도센터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와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도 목적을 뒀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학교폭력 조사관 제도 운영 등이다. 담당자들은 동·서부교육지원체서 설치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운영 방식과 전문조사관의 전문성 확보 방안에 대해 배우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 엄길훈 과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학교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적극적, 통합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로 그린 북가든’을 운영한다. ‘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은 가족별 독서 나무를 북가든 키오스크 화면에서 새싹 형태로 분양받은 뒤 도서 대출과 독서 활동 참여 실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키우는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유아 또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회원 30가족이다. 참여 가족에게는 대출권 수(5권→10권) 확대 혜택과 책 읽는 가족 선발 기회 우선 제공, 오는 12월에는 모범적으로 활동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족 추천도서 코너’를 운영해 참여 가족들끼리 독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가족이 함께 독서하며 성장해가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고 가족 독서문화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겨울방학 중 교원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드론 과정’와 ‘디지털제작 과정’, 그리고 ‘목공 기초 과정’와 ‘목공 심화 과정’이다. 경상북도 관내 초‧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교원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심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드론 조종 기초부터 촬영 실습, 영상 편집, 그리고 VR수업 자료를 제작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드론 연수’는 학교에서 수업용으로 쓰기 위한 드론 비행 신고 절차에서부터 고급 드론 촬영 기법, 편집, VR제작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제작’ 연수 역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캘리그라피 등을 이용하여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목공 과정’은 기초 단계에서는 수공구과 전동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라탄 기법까지 융합하여 가구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심화 단계에서는 학교나 일반 기관에서 사용하기 힘든 대패 사용법을 전달하며 엔드그레인 도마를 제작한다. 2주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무주교육 실현을 위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며 태권도 진흥 및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승기 교육장과 박진배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무주교육지원청과 전주대학교는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교원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태권도 시범단 운영 등 태권도 문화 진흥,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의 교육자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기 교육장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력을 더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상황별 조치사항이 담긴 영상콘텐츠를 제작, 각급 학교와 기관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콘텐츠는 각 학교와 기관에서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의무조치사항과 대응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보고체계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총 7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를 대비한 대응 요령,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넘어짐, 끼임‧베임‧절단, 화상, 감전, 가스누출, 일사병‧열사병 등 6개의 상황별 조치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월별 중점 안전보건 관리대책을 수록한 안전보건달력도 제작‧배부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영상이 각급학교와 기관에서 자체 훈련과 교육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대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체계적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를 더욱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월 말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46개교를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개교에서 6개교 늘어난 것이다. 유형별로는 △온라인 교류수업형 9개교 △해외 방문 교류수업형 35개교 △해외학교 초청 교류수업형 2개교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14개교, 군산 3개교, 익산 6개교, 정읍 1개교, 남원 2개교, 김제 5개교, 완주 3개교, 진안 2개교, 장수 3개교, 순창 3개교, 고창 2개교, 부안 2개교로 총 12개 지역이 참여한다. 학교급별로는 초 14개교, 중 14개교, 고등학교 18개교에서 운영된다. 국제교류수업 학교는 국내학교와 해외학교 간 지구촌 공동의 관심사를 주제로 정해 공동수업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라인 공동수업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에서 대면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나아가 해외학교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결합 수업도 운영한다.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는 ‘온라인 교류수업형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0일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 10시부터 2월 26일 24시까지로, 3월 중순 서류 심사 및 3월 말 심층 면접을 거쳐 3월 말경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올해 신설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지난 '22.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2022년 미래과학자와의 대화」의 후속 조치로서, 성장 잠재력 있는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을 발굴하여 세계 최고 연구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통령 명의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은 R&D 과제 참여 인건비 형태로 이루어져, ①개인 역량이 아닌 지도교수, 소속 대학 등 외부적 여건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비율이 높고 ②새로운 R&D 과제에 참여하더라도 기존 과제 참여율이 낮아져 실질적인 인건비 지원 수준은 대동소이하다는 한계가 지적되어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①개인 역량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직접 선정하고 ②추가적인 과제 참여 등 반대급부를 요하지 않는 국가장학금을 도입하여,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정책을 다각화하고 정책 수혜자
(정도일보) 대구수성도서관은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도서관 및 SNS 운영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서관 홍보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도서관 홍보 SNS 기자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수성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강좌, 기타 도서관 행사 등을 취재해 수성도서관 SNS 기자단 블로그에 기사를 올리고 본인 SNS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성도서관 SNS 기자단이 작성하는 매월 3건의 기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도서 대출기간 연장, 도서관 행사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고,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결과는 합격자에게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31일부터 3월 18일까지(41일간)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며, 17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산업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전공교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8만 7천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본 사업은 올해 17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925억원 규모로 58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➀ 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학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된 계약정원제의 계약정원도 입학정원에 포함이 가능하다. 일반트랙의 지원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원이 종료된 대
(정도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4년 1월부터 희망하는 공립 중·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채용공고부터 서류심사까지 업무를 대행하여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는 각종 행사 및 교육과정 준비로 바쁜 시기인 1~3월에 업무가 집중되고 학교 담당자는 원서접수·상담·심사 등에 많은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으나, 지원자의 학교별 중복 합격으로 재채용해야 하는 등 행정력 낭비로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계획 사전 공개, 채용공고, 원서접수, 서류심사(정량평가)까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여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또한, 채용업무 지원 시 원서접수 마감일 2회(10시, 13시)에 걸쳐 원서접수 현황을 시교육청 및 센터 누리집에 공개하여 특정 학교로의 지원 쏠림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센터에서 공고하는 학교 및 채용분야 간 중복 지원을 제한하여 합격자 이탈을 막아 학교의 행정력 낭비도 방지할 계획이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시교육청 및 센터 누리집에 채용공고 후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3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은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ㆍ놀이ㆍ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를 통해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 중 19개동을 선정하고 예산 1,183억 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에 사업 공모를 안내하고, 4월 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및 실무운영위원회를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성격과 절차, 공모 방법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으로 2023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청구중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의 이해를 돕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