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가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거환경 위해 요인으로 지목받는 고형연료 사용시설의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건강 유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각시설 등의 입지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주시 도시계획조례도 개정키로 했다. 시는 팔복동에 건축 중인 고형연료 사용시설에 대한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가’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허가제로 변경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 이유에 따라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주변의 환경 보호 계획 △인근 주민이 그 사용시설로 인한 영향을 수용 가능한 지(주민수용성)등의 사항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제출된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신청서에 대해 △타법 저촉 여부 의견조회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운영계획서의 면밀한 검토 △주변 지역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고형연료제품 사용에 따른 주민수용성 미검증 및 주변 지역 환경 보호 계획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아 불허가
(정도일보)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을 맞아 전주동물원이 화사한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전주동물원은 가을철을 맞아 동물원 곳곳에 대한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생태해설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동물원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전주동물원은 지난 2015년부터 노후 동물사 시설개선 등 동물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아왔으며, 올해 초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맹금류 천연기념물 보존관도 생겼다. 특히 전주동물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국화와 일일초, 아스타, 남천, 맥문동 등 가을꽃과 수목 5000여 본을 관람로 일대에 식재하기도 했다. 전주동물원은 또 10여 명의 생태해설사들이 오는 12월까지 사전 해설 예약신청을 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놀이공원 부근에 위치한 편의점과 커피 판매점 외에 사슴사
(정도일보)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내년부터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된다. 시는 현재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지원시설이 앞으로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조직, 시설을 통합한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 출범은 이용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내 문제 상황이나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로 그동안 전주시 가족지원사업의 경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용자를 분류해 운영된 관계로 유사한 성격의 사업이 중복되어 추진되거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 등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전주시가족센터’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전주시의회의 ‘민간위탁 동의’를 거쳐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9월 관련
(정도일보) 전주시가 상병수당제도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병수당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시범사업 인지 부족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수급권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또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65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가구 합산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14일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에 신청하면, 공단이 심사해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근로활동 불가 기간 중 최대 150일까지 1일당 4만7560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집중신청기간과 더불어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수
(정도일보) 완주군이 오는 15일 봉동생강골시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는 것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에 봉동생강골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장가요제의 터줏대감인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군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현숙, 장정아, 양지원, 박사랑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 봉동 특산물 생강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노래자랑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를 통해 행사일 이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은 당일 오전에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봉동생강골시장 상인들과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정비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향어영어조합법인과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완주군 이서면 지사울공원에서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 방사능 위험이 없는 완주 특산품인 향어의 소비촉진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향어와 도내에서 생산된 내수면 양식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향어 할인판매 행사를 비롯해 전시, 페이스페인팅, 향어 잡기 체험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향어 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어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 전국 향어 생산량의 80%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완주군 이서면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양식 여건이 뛰어나 향어가 잘 자라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완주 향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10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대동산에 대규모 힐링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동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내년도 3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은 다양한 수종의 식재를 통한 사계절 경관 조성으로, 벚나무 276주, 소나무 18주, 불두화 1,011주, 배롱나무 227주 등을 심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조성도 이번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700m에 달하는 새로운 산책로가 조성되며, 이는 기존의 숲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쉼터, 평의자, 덩굴 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것이며, 내년도 3월 완공 후 순창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
(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 및 긍정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심리 검사(옴니핏 검사, 감정 카드 심리상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감정 인형 만들기 체험 및 문화공연으로 음악회를 함께 진행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한, 체험 부스를 통해 스탬프 적립 후 다양한 선물 증정과 빵 음료 교환권도 함께 제공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 챙김 행사로 진행한다. 박지영 센터장은 “이번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시민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내달 2일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과 세부 내용을 촘촘하게 점검했다. 10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2024년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정도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영화제 진행 상황 보고, 심사위원 선정, 기념식순 및 홍보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올해 영화제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전국 100여 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완주군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권리 인식확산과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에 아동청소년, 가족 등 아동권리를 주제로 영화
(정도일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2024년 연간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비밀상자] 행사가 10월 12일에 펼쳐진다. 이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비밀상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교육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관람객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미술관에 숨어있는 즉석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 참여자와 저녁 재즈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두 번째 교육 체험은 왁자지껄 콩 운동회와 업사이클링(플라스틱, 커비박)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왁자지껄 콩 운동회는 선착순 30명 참여단을 모집하여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동회가 열린다. 모집 방법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SNS를 참고하면 된다. 또 업사이클링 교육 체험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시작하여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세 번째 공연은 버블 매직쇼가 오후 2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열리며, 그룹 바람처럼의 재즈공연이 오후 7시에 펼쳐진다. &nb
(정도일보) 남원시는 2024년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이용료) 사진을 준비하여 10. 18. 오후 6시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가격·위생·지역공헌도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여, 10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물품지원, 상수도 요금(30%) 지원, 시설개선 사업 지원(간판, 샷시 교체 등),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상인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평생학습관 분관에서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실무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사회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조정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기구로 회의 안건별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를 분야별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남원경찰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원하늘중학교, 남원시여성가족과 아동학대담당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가 직접 참석했다. 금번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대상 아동에 대한 주 사례관리 기관을 정하고, 변화 점검 및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면서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도 토론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회의를 운영해 기관간 서비스 중복을 피하고 앞으로도 지역 자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도일보)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삼례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 맞히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교폭력 신고 전화 ▲학교폭력 관련 법률 ▲학교폭력의 유형 ▲사례를 통한 옳고 그름 등의 내용을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흥미를 이끌었다. 청소년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학교폭력 퀴즈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SNS에서 장난으로 올리는 글이나 채팅방에서 친구를 놀리는 것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는 것을 알았다”며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순창군 낙우회가 1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낙우회는 500만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 아동들에게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역 낙농가들이 오랫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정만균 회장은“낙농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는 낙우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개최했다. 이번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현장에서 운영된 체험부스는 사회적협동조합 쓰임, 남원시 환경과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참여했다.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폐목재를 재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통하여 정부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에 대해 홍보했다.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어 순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부른다. 또한, 남원시민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및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폐목재를 활용한 체험부스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