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봉사·나눔·배려가 있는 행복나눔 감자심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감자심기' 사업은 2020년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대표사업으로, 감자심기와 재배 및 수확 전 과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료지원가가 함께하면서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센터 이용자 중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수료자인 동료지원가 6명이 참여해 감자를 함께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해 운정3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동료지원가 A씨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울려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힘든 줄 모르게 시간이 훌쩍지났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운정3동의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
(정도일보) 파주시는 24일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파주시 2기갑여단 청년 군 장병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케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년 장병들의 소통 및 진로 설계를 돕고자 기획했다. 강의는 ▲도구를 활용한 소통 유형 탐색 ▲나의 이미지 유형 파악 ▲나만의 이미지케이션 전략수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득 2기갑여단장은 “우리 충성부대는 장병들의 취·창업 및 자기 계발을 적극 지원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청년공간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군 생활이 공백기가 아닌 성장과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청년공간 개소와 함께 관내 군부대와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며 “맞춤형 취업 교육을 통해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들이 자기 계발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노동상담'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주요 지역거점에 공인노무사가 방문해 ▲임금체불 ▲부당 해고 ▲체불 권리구제절차 등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퇴근 시간에 맞춰 노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상담 장소는 오는 29일 금촌역 광장으로, 향후 금릉역, 야당역, 문산역 등으로 확대된다. 오세연 센터장은 "평소 궁금했지만 어디에 물을지 몰라 답답했던 시민들에게 노동법률상담을 지원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역 근처 퇴근길 노동 상담뿐만 아니라 산업단지나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노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19개 읍면동 42명 맞춤형복지팀 직원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23년 3월 현재 174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모니터링은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현재 진행 중인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업무 전 과정을 점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실행력 향상에 필요한 실무자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동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보다 세밀하게 운영, 지역 내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를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해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며, 앞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시행초기(2011년) 처음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및 훼손됨에 따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이 어려워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2011년 도로명주소 사용 이후 현재까지 건물번호판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관내 건물번호판은 3만4천여 개로 올해 2,500개 이상을 정비할 예정이며, 향후 연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대한 자체 조사와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해 훼손이 심한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및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시민 홍보를 통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굴착기 구매 시 1대당 최대 2,000만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4,000만원으로 전기굴착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굴착기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굴착기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 등록순으로 지원하게 되며,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장비가 출고돼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전기굴착기는 비산먼지 발생 및 소음이 적어 도심이나 야간작업 시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농업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25일 장준하정신선양회에서 기증한 무궁화 200주를 장준하 추모 공원(탄현면 성동리 688)에 식재했다. 장준하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으며 광복 이후 잡지 '사상계'를 창간,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가 1975년 8월 17일 포천 약사봉 계곡에서 의문의 등산 사고로 사망했다. 파주시는 장준하 선생의 독립운동, 지식인 운동 등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2012년도에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을 조성했으며 2018년도에는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이날 무궁화 식재 현장에는 장호권 (사)장준하기념사업회장,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장준하 추모공원 무궁화 식재를 위해 도움 주신 장준하정신선양회 김주태 회장과 마용권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라의 독립과 민족·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준하 선생님의 정신을 잊지 말고 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근로소득세(국세)를 징수하며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이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원천징수의무자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에 별도 환급신청해야 이를 돌려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로는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으로, 파주시청 홈페이지 민원편람·서식에서 ‘연말정산’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순 납세지원과장은 “근로소득세(국세)가 환급되더라도 지방소득세(지방세) 환급이 자동으로 되지 않으므로 환급을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시청 납세지원과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 재배지의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인삼재배지 폐광차망 수거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삼재배지 폐차광망 수거 지원 사업은 김포파주인삼농협과 계약재배된 농가의 인삼재배지에서 발생된 폐차광망의 수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폐차광망은 사용 기한이 다 된 광선 가리개용 그물 형태의 망을 말한다. 인삼은 고온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해 비닐로 만든 검은 차광망을 설치해 햇빛을 가려줘야 한다. 차광망은 농사 후 자비를 들여 처리해야 하며, 개별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농가들이 재배지에 폐차광망을 방치하거나 소각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대기 오염 및 토양 오염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 폐차광망 60.4톤을 수거해 폐기물 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했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가의 자발적 폐차광망 수거를 유도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인삼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파주개성인삼 재배지의 청정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4일, 운정호수공원 수변에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으로 구성된 인명구조함 3개를 설치했다. 운정호수공원은 파주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장소로, 불꽃축제가 개최되는 등 인명구조함의 필요성이 높아 공원과 협의 후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이번 인명구조함을 설치함으로써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 주변에 있는 누구나 인명구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며, 기존에 설치된 주요 하천변 및 저수지 등에 이어 앞으로 공원 이용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난사고가 다수 발생되는 4월부터 10월까지 기존 설치된 인명구조함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불량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지역과 연계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발굴을 통한 마을교육 활성화 및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학교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중심이 되는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학생별 특성이 살아 있는 미래형 창의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2년째 추진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마을연계 교과융합 ▲학교-마을 협력 ▲마을연계 진로교육 등 총 3개 분야로,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만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학교에 각 5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학교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조화로운 학생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기관과 협력해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이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파주건설기능인 양성 과정’이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경기도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는 경기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파주건설기능인 양성 과정’은 파주시와 파주건설기능교육원이 함께 추진하며, 건설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건설 현장에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정신도시 3지구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파주시에 특화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20명의 취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교육 수료 후 건설현장 취업연계 시스템을 통한 재빠른 취업이 가능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사업평가에서도 A등급의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아 4년째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에는 취업 40명을 목표로 4월 초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은 청장년층 구직 희망자, 취약계층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 80% 이
(정도일보) 파주시는 우상재 ㈜CBP 대표가 24일, 탈성매매 종사자 지원 및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써달라며 커피포트 50개, 음료수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상재 ㈜CBP 대표는 “저도 파주시에서 나고 자란 한 사람의 파주시민으로서 이제는 파주시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성매매로 인한 피해자분들이 안전하게 사회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응원과 관심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눠주신 우상재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성매매피해자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CBP는 파주시 탄현면 소재 경영컨설팅 및 유통업 등을 하는 업체로서 불우이웃 돕기, 코로나 방역물품 및 파주시민을 위한 운동시설을 기부하는 등 수년간에 걸쳐 파주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2일 ‘2023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관광특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제1기의 임기 만료에 따라 2023년 새로 구성된 제2기 위원들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관광특구 방문주간 운영 ▲지구단위 계획 등 파주시 정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에 참석한 관광전문가 이동미 위원은 ▲주요 타깃 계층 분석 ▲MZ세대 마케팅 ▲메인 브랜드 개발 ▲브랜드 이미지메이킹 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경기연구원 이수진 위원은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 확충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연계 ▲광역차원 시티투어 시범운영 사업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관광특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정도일보) 파주시는 3월 24일, 중국 자매도시 랴오닝성 진저우시 먀오쩡거(缪徵阁, 44) 부시장과 시정부 관계자 등 5명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먀오쩡거 진저우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국의 직접적인 왕래가 멈춘 이후 4년 만에 파주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진저우 부시장단 일행은 이날 파주출판도시와 관내 기업을 견학하며 파주시의 산업과 양 도시간 경제 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중국의 방역 조치 완화 및 비자 발급 회복과 함께 빠르게 이뤄진 이번 부시장단 내방을 시작으로, 파주시의 대(對)중국 교류도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저우시는 중국 랴오닝성의 중요 공업도시로, 8개의 철도 노선이 교차하고, 발해만과 접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파주시의 첫 해외 자매도시로, 양 시는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대표단의 상호 방문, 청소년 어학연수단(진저우시 소재 발해대학) 파견 등 20년 이상 경제·문화 교류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2월에도 진저우 부시장이 파주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2020년 3월에는 파주시에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류의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