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 섬마을에서 70대 호흡곤란 환자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9일 오후 6시 40분께 신안군 임자도에서 주민 M씨(79세, 남)씨가 배에 복수가 차고 호흡곤란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한다는 임자면 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임자도 진리선착장으로 급파, 환자를 태우고 오후 7시 36분께 지도 송도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M씨는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해경은 같은 날 오후 7시 57분께 전남 영광 안마도 북동쪽 7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자망 어선 J호(12톤, 영광 선적)의 선원 S씨(37세, 남)가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9시 53분께 영광 계마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76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바다곁海 국민과 함께 하는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장(서장 성대훈)은 8일(수) 충남 서천 홍원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낚시체험에 승·하선 지원업무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남 홍원항 선적 낚시어선 캡틴제이티호 선장(오진택, 46세)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상대로 무료 낚시체험 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캡틴제이티호는 8일(수) 오전 07시 50분경 장애인 7명과 도우미 5명을 함께 승선하여 출항, 낚시활동을 한 뒤 15시경에 귀항하였다. 2016년부터 5년째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승·하선 지원업무에 나서 성공적인 낚시체험에 도움을 주었다. 선장 오진택(46세)씨는 “평소에 바다경험이나 낚시활동에 제약이 있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상대로 이런 일을 해서 너무 기쁘다. 올해는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잘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참가자 김모씨(34세)는“낚시활동에 초대해주신 선장님과 바쁜 일과 중에도 소중한 도움을 주신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민주)은 지난 10일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흥 병원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일인 10일 오전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로부터 고흥 병원 화재 현황을 긴급 보고 받고, 본회의 종료와 함께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소방본부와 고흥소방서가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지만, 3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안전관리실태 등 전반에 걸쳐 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무경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전남도 재난안전 취약요인을 해소해 도민안전에 힘 쓰겠다”는 취임 약속처럼 임기 첫 임시회 업무를 현장에서 시작했다. 한편, 지난 10일 새벽 3시34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병원 1층에서 불이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는 13일부터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 등의 방제체계 기반조성을 위해 각 지역(완도, 해남, 강진, 장흥) 어촌계별 해양자율방제대를 확대모집 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해양오염사고 시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해양자원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전 완도군 횡간도 북서쪽 1.7km 해상에서 발생한 벙커A유 260ℓ 유출 사고시 해경과 해양자율방제대(노화․보길)가 합동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하여 어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바 있다. 완도해경은 해양자율방제대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각 지역 수협과 파출소별로 희망하는 어촌계를 신청 받아, 현재 5개소의 해양자율방제대를 올해 8월까지 20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신청은 해양오염방제과 061)550-2391로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완도해경서장은 “완도서가 관할하는 4,600㎢의 광활한 해역과 다양한 해양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자율방제대를 확대 모집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어촌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내 드론 산업의 핵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국내 최초, 전국 규모의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가 개최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고양 드론 축구 챔피언십 리그’는 수도권과 지역의 우수한 드론축구팀을 모집해 펼치는 리그 형태의 드론축구대회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축구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는 일회성 드론축구대회가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나, 장기간 지속되는 리그 형태의 대회는 전무한 실정임을 고려해 리그 형태의 드론축구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0 고양 드론축구 챔피언십 리그’ 착수보고회가 지난 10일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고양시, 진흥원, 드론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가팀 모집, 대회 개최 및 운영 방향, 향후 드론 축구대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본 리그는 전국 드론축구팀을 대상으로 조별 예선과 본선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선전은 8월 9일부터 31일까지 4개조 풀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이 9월 6일에 8강
(정도일보) 국토교통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제4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온라인 해커톤」이 열린다. 이번 해커톤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통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유통·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해커톤은 코로나-19 데이터와 대중교통, 고속도로, 유동인구 정보 등 국토교통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 분석하여 국민 생활의 기본이 되는 안전한 이동을 위한 과학적인 통찰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획력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팀(2인 이상 5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심사대상자 선정(투표 방식) 후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최종 5개 팀을 선발해 대상 1건(국토부장관상, 300만 원), 우수상 4건(기관장상, 각 200만 원)을 시상할 계획(평가 결과 발표 9.16)이다. 이번 과제의 제출물은 국토교통부 데이터 통합채널 및 국토부 코드저장소(https://github.com/molit-korea)를 통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의 행정역량을 높여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교육행정 연구회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행정 연구회는 기존 학습동아리의 단순 친목 모임에서 벗어나 전문적으로 교육행정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이 연구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모여 자율주제, 지정주제를 정해서 도교육청 및 교육행정기관의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행정 연구회에는 문 닫은 학교 역사 찾기 맑은 고을 청렴 지기 학교급식 119 5G 시대의 학교정보화 등 10개 연구회가 참여 중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 대해서 팀별 3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고 있다. 연구결과는 활동보고서로 제출하며 각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결정 및 업무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활동 보고서를 제출한 연구회 중 학습과제의 창의성과 실용성, 업무 연관성, 학습 결과물의 수행능력 및 파급성을 고려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을 각각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13일 0시부터는 호우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도내 평균 110.8mm가 내렸다. 특히 부안군 위도에 210.5mm, 고창 심원 171.5mm가 내렸으며 기상청에서는 14일 오후 3시까지 추가로 8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호우특보 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와 2단계를 발령해 시·군과 함께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현재까지 총 7건이며 김제시 연정동 차량침수 1건, 부안 하서면 비닐하우스 침수 등 4건, 고창군 하수도 역류 안전조치 등 2건이다. 이에 앞서 도는 9일 11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시·군 재난관리 부서장과 영상회의, 10일 오후 5시 13개 협업부서와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취약지역 안전조치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고 또한, 12일 오후 1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도 행정부지사와 14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태세 영상회의시 풍수해, 폭염, 산사태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별 재난안전관리상황도 점검했다. 13일 06시 현재 전라북도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물관리 과정’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물관리 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위한 통합물관리 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위한 누수 관리 먹는 물 공급 역량증진을 위한 상수도 운영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이론수업과 함께 실습·현장견학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1월말 이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총 35개 국내 대학 소속 외국인 127명이 지원했다. 이에 센터는 지원자 중 과정별로 15명씩 총 45명을 선발했으며 교육생은 본국에서 물 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 또는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제 물관리 과정’ 누수 관리 교육은 우리나라 상수도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 누수 탐사와 관망 복구 등에 관한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7월 27일부터 진행되는 상수도 운영 교육에서는 취수원에서 가정 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령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의 메인 행사인 집콕머드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콕머드 라이브는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로 시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용자들은 스트리밍 솔루션 기술로 현장의 생생한 공연을 보고 그 반응을 실시간으로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다. 행사는 김동일 시장의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개막 선언 K-POP 콘서트 사전 집콕 머드체험 키트를 구매한 화상 참가자들의 슬기로운 집콕머드체험 이용 사례 라이브 시청자 대상 퀴즈 및 게임, 경품추첨 지역 댄스팀과 함께하는 머드댄스 배우기 머드를 바르고 함께 즐기는 집콕 머드몹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김환 아나운서와 MBC스포츠플러스 이유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미스트롯‘한가빈’과 올해 5월 데뷔해 유튜브 조회 1900만회를 기록한‘시크릿 넘버’, 최고의 퍼포먼스 보이그룹 아이돌 ‘온앤오프’, 대한민국 트로트 여신‘홍진영’등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체험키트 구매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500명의 반응을 900인치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고 참가자들의 함성과 동작 또한 스튜디오에 반영돼 생생한 현장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예천여자고등학교 3학년의 신가은 선수가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경보 10km 여자고등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가은 선수는 지난 1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10km 경보에서 51분01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함과 동시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종전 기록을 무려 44초나 앞당긴 기록으로 관계자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예천여고 1학년 이주연 선수는 여자고등부 장대높이뛰기에서 2m20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북도립대학교 노지현 선수는 여자대학부 400m 허들에서 1분03초57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제일 먼저 골인했다. 예천 지역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수년 동안 ‘육상전지 훈련의 메카’, ‘육상종목의 메카’ 이미지 형성을 위해 예천군을 비롯한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2일(일) 오후 1시 경 충남 보령시 대천항 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 A씨가 물에 빠져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A씨(남, 60대)는 지역주민으로 대천항 내 여객선 선착장 끝단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발밑에 있던 철판에 미끄러져 해상으로 추락하였으며 인근을 지나던 관광객이 신고했다. 신고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긴급구조에 나섰다. 현장 확인결과 A씨는 추락 한 곳에서 어선의 줄을 잡고 있었으며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다. 구조된 A씨는 왼쪽팔에 찰과상을 제외한 다른 부상은 없었으며 출동한 119 구급대원의 응급치료 및 안전계도 후 자진 귀가조치 되었다. 또한, 11일(토) 오전 8시 40분경 충남 보령시 다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승선원 4명) 선장 B씨(남, 60대)가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선장 B씨는 11일 오전 7시경 충남 보령시 죽도항에서 출항하여 8시 40분경 다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영업 중 경비함정 검문검색에 의해 선장이 낚시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되어 적발됐다. 낚시어선 선장과 선원의 경우 안전점검을 하고 기상상태 등을 확인해야 하며 안전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2020년 제56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건축부문’에서 최고상인 특선 4개와 입선 5개 등 총 17개 입상작 가운데, 절반 이상인 9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은서(5년) 학생은 ‘과거와 함’ 작품을 제출해 특선을 받았다. 또 김진이(4년) 외 3명 ‘연리지’, 조재익(5년) 외 3명 ‘소외된 공간의 자연을 품다’, 임자운(5년) 외 3명 ‘Flow View’ 작품으로 각각 특선을 수상했다. 김정규(4년) 외 3명 ‘Fish Ladder’, 정평채(5년) ‘절제’, 조호경(5년) ‘너와 나의 발걸음’, 이영근(3년) 외 2명 ‘Cube Library’, 박수지(5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학생은 입선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은 전남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광주대 건축학부 윤대한 학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생들 스스로 개별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해 거둔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오후 2시 30분경 강원 동해시 대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2명을 시민과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A씨(42세, 남)와 B씨(27세, 여)가 동해 대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 바깥쪽으로 떠밀려 나가다 방파제 테트라포드 쪽으로 표류하게 되었고, 2명 모두 체력저하로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해수욕장 입수객 대상 안전순찰 중이던 묵호파출소 경찰관이 대진해수욕장과 맞닿은 방파제 테트라포드 부근에서 표류중인 남녀를 발견하고 인근에 있던 구명부환을 이용해 시민과 합동으로 B씨를 먼저 구조하였고, A씨는 서퍼들과 함께 서핑보드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다행히 A씨와 B씨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으며, A씨 왼발에 찰과상이 있는 것 이외 두 명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표류객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며, “물놀이 등 해양활동 시 바다위의 안전벨트인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주시청·동구청·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10개조 60명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고시학원 밀집지역 학원을 중심으로 11~12일 합동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학원에 대해 광주시와 함께 광역 및 기초 학원 방역 대응반을 구성해 학원 방역 지도·점검 및 현황 관리 공유 등 학원 방역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주말 기간 동안 합동점검에서 학원 대상 집합 제한 행정조치에 따라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했다. 최근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광주고시학원 주변 고시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말 기간 동안 총 158개소를 점검 완료했고, 방역 준수 위반 학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핵심 방역수칙은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작성 비치),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과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간격 유지, 공용차량 운행 시 운전자 마스크 착용 및 차량 운행 전후 소독 실시 등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