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임종배)은 광명시 독거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신축하 지원사업 『보훈가족 생신축하 건강꾸러미』생신상 지원을 7월 15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정형석)와 함께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후원으로 광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중 독거이거나 자식들과 왕래가 적어 생신날 축하를 받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끼는 보훈가족 40명에게 축하카드와 선물(홍삼), 생신 케이크를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정형석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장은 무공수훈 유족 정◯◯ 어르신댁을 찾아뵙고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부족과 건강 상태 등을 염려하며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생신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독거, 무의탁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든든한 보훈을 통한 행복한 국가유공자의 활기찬 삶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7월 15일 수요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국양)과 함께 복날 맞이「마르지 않는 곳간」위문품을 구로구 거주 6.25참전유공자댁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마르지 않는 곳간」을 전달받은 박기원어르신은 “코로나도 무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랑밭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날 맞이「마르지 않는 곳간」위문품은 간편식 삼계탕 2개와 500ml 생수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국내외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로, 2017년부터는 서울남부보훈지청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계기별 물품 후원, 행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벌들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7~9월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보성소방서 생활안전출동 894건 중 벌집제거가 505건으로 총 출동건수의 76.6%를 차지하고 출현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논‧밭, 축사 순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예방 방법에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말 것 ▲야외 활동 시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냄새 유발하는 물질 자제 ▲무채색 옷 입기 등이 있다.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벌침을 제거하고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어지럽거나 숨이 차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거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가 등 주변에서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혼자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기술기반구축혁신사업 신규과제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은 실증·분석 장비 등 25종을 구축해 라이프케어로봇 등의 안전성, 유효성, 성능 등을 실증지원하고, 제품의 사업화 및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합·관리된 실증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분석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활용한다.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1, 민자 35)을 투자하며,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병원 등이 사업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지역의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육성하기 위해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는 헬스케어로봇의 안전성시험 등 성능평가장비 48종과 임상 및 실증지원을 위한 유사환경 실증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있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제품인증 및 인허가 지원 등 상용화에 필요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
(정도일보) 지난 10일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서 어업회사법인 ㈜예원과 대원식품㈜의 해조류 가공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마스크 배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참석인원도 최소한으로 줄여 조촐하게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원식품㈜는 2018년, ㈜예원은 2019년에 전라남도 및 강진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7월에 공장 건설에 착공했다. 이후 지난 4월에 해조류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지난 1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원은 대원식품㈜ 김창헌 대표와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가 공동대표로 설립한 어업회사법인으로 대원식품㈜는 해조류 수출 가공 클러스터 조성 및 경제적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예원과 함께 강진에 공장을 증설했다. 권동혁 ㈜예원 대표는 “강진을 해조류의 메카로, 해조류 수출 전진 기지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짐했으며, 대원식품㈜ 김창헌 대표는 “강진군 하면 해조류 가공식품이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강진군의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칠량농공단지는 4만5천 평 규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조대여중 1학년 여학생이 학교에서 배워 익힌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조대여중에 따르면 1학년 박채이 학생은 지난 6일 오전 7시경 방에 있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가 보니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학생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돼 72시간 만에 깨어났다.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던 중 갈비뼈 손상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목숨을 살려낸 것이다. 조대여중 1학년 박채이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아버지가 조금씩 회복되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조대여중 송호성 교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실습 중심 응급처치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5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BYN블랙야크와 전남 섬에 대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라남도지사실에서 가진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YN블랙야크는 전남 섬 방문객 유치를 위해 16만명의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섬&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블랙야크 연수원에 산악인을 대상으로 한 ‘전남 섬 여행 강좌’를 개설·운영키로 했다. 특히 알파인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전남 섬 지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이달의 섬&산’으로 선정된 전남의 5개 섬에 대해서는 TV광고를 비롯 ‘월간 산’ 잡지와 조선닷컴, 유튜브 등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앞서 ㈜BYN블랙야크는 ‘이달의 섬&산’으로 금오도와 관매도, 생일도, 안마도, 손죽도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양발과 버프, 통조림 등 생필품을 담은 ‘효박스’ 500개를 전남의 ‘가고 싶은 섬’ 16개 섬에 거주한 어르신에게 제공한 바 있다.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은 “많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5일(수) 낚시어선업 관계자와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보령해역은 낚시어선의 최대 출어지역으로 보령지역에서만 매년 50만 명 이상의 낚시 활동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오천면 소재 낚시협회 사무실에서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율 안전문화 조성, 낚시 활동 중 발생 쓰레기 처리방법 등 낚시어선업 관계자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낚시어선 자율 임검제 시행과 안전관리 정책 방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준수사항 및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해양쓰레기 적법처리 등을 교육 했다. 또한, 낚시 어선업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질의ㆍ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성대훈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제도적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오는 7월 18일(토요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양안전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어린이 등 대상 연안사고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교실은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직접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안사고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교육 ▲4행시 백일장 ▲생존수영 등 4개 부스로 총 7회(1회당 10명 참여, 체험시간 총 60분) 운영 할 예정이다. 4개 부스를 모두 체험하여 스탬프 모으기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4행시 백일장 우수자는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포항해양경찰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선착순 50명 사전 접수를 받으며, 현장에서 20명 접수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0일간에 걸쳐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및 하역시설 37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여수시, 고흥군,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해양환경공단 등 12개 기관·단체 172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었다. 점검 결과 오염방지관리인 지휘·감독 미흡 등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 3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해양오염사고와 이어질 수 있는 시설물 보수·보강 및 시정조치 등 총 111건의 위험요소를 찾아내 개선토록 조치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안일한 생각과 사소한 문제가 재난 안전사고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면서 “해양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관리와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올 하반기에 개선 및 이행실태 여부를 확인하여,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지난 13일 승무기준을 위반하여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선박직원법 위반)로 예인선 운영 업체 2곳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지난 1일과 3일, 각각 부산에서 동해까지 선박직원 승무기준을 위반하여 예인선 2척을 운항하다 해상검문검색 중이던 형사기동정에 적발됐다. 위 업체들은 해당 선박의 선박직원 승무기준인 5명에 못 미치는 3명만을 승선시켜 운항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박직원법에 의하면 선박의 크기, 용도 및 선박 항행의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고려하여 승무기준에 맞는 해기사를 승무시켜야 하며, 이를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동해해경은 적발된 업체 2곳을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동해해경 관할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승선원 승무기준 미달 등 선박 안전운항과 관련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체험, 휴식, 역사문화탐방이란 3가지 테마로 각각 2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은 ▲다양한 레포츠와 체험이 가능한 ‘곡성 가정마을’과 ‘영암 달코미 마을’ ▲청정한 자연이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보성 득량청암마을’과 ‘광양 봉강햇살촌마을’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순 모산고인돌마을, 순천 꽃마차마을’ 등이다. 곡성의 가정마을은 섬진강 래프팅 체험, 천문대 별자리 관측, 짚라인, 자전거 하이킹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가 많다. 인근 곡성기차마을까지 이어주는 가정역이 있어 낭만적인 기차여행도 가능하다. 영암의 달코미마을은 효소찜질, 야외 물놀이, 친환경 황토고구마 수확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이다. 보성 득량청암마을은 오봉산 일대와 득량만 갯벌이 어우러진 농어촌마을로, 시원한 숲과 계곡에서 편히 쉬면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야산의 나무, 열매, 곤충 등을 체험하면서 자연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광양 봉강햇살촌마을은 백운산 자락의 4대 계곡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YWCA와 여성일자리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따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목포·여수·순천·광양 YWCA회장과 사무총장, 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여성일자리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양질의 여성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여성들의 취업 촉진을 위해 여성 취업자들에 대한 면접비용 지원을 비롯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소독사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YWCA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조기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경력이음 바우처’를 신규 도입하는 등 여성들의 일자리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일자리지원기관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 하겠다”며 “전남의 여성 일자리에 대한 좋은 정책을 제언해주면 적극 수용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종합적인 일자리지원을 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14일 발의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수협 중앙회 뿐만 아니라 지역 농·수협, 산림조합장 선거에도 적용된다. 조합장 선거는 ‘깜깜이·금품선거’로 불리는 등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합장 선거는 매번 불법과 탈법, 비리의 온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선거사범은 총 1천303명을 입건, 759명을 기소하고 이 가운데 42명은 구속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금품선거’가 824명(63.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거짓말 선거’ 177명(13.6%), ‘사전선거 운동’ 67명(5.2%), ‘임원 등의 선거 개입’ 34명(2.6%) 순이었다. 개정안은 ▲관할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를 초청하여 1회 이상 대담·토론회 개최 ▲후보자(중앙회장선거의 예비후보자 포함)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도 어깨띠·윗옷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해구역을 위반하여 운항하는 예‧부선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중점적으로 홍보‧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예‧부선은 예인선(曳引船)과 부선(艀船)을 합해 통칭하는 것으로서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선박이고, 부선은 자력적인 추진 장치가 없어 다른 선박에게 끌리거나 밀려서 항해하는 선박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할 지방 해양수산청 등록 기준 예선 67척, 부선 122척으로 ▲항해구역 위반▲정원초과, 만재흘수선 초과 적재▲화물적재 고박지침 미준수▲선박서류 미 비치▲승선기준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예‧부선의 경우 느리고 장기 운항이 잦은 특성상 사고위험이 높아 더욱더 조심해야 되며 우리 해경은 홍보‧계도 후 엄격한 단속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