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8일 지청 청렴실천과제 중 하나로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보훈행정에 대한 의지를 외부에 알리고 국민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청에서는 공모전에서 나온 청렴슬로건 중 12편을 선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지청 SNS와 청사 내 민원실TV에 홍보하고 있다. 양홍준지청장은 “이번 청렴 슬로건 공모 이벤트를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청렴슬로건 하나씩 마음에 품고 든든한 보훈을 실현해 나가자”고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실천과제를 통하여 청렴한 보훈행정 실현에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최근 광주지역만 1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심상치 않다. 확진자의 접촉자와 자가격리대상자 수는 훨씬 많고, 어린이집에 이어 초·중학교까지 감염된 상황을 고려하면, 광주광역시 관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전체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도 안심할 수 없다. 이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초.중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당초 7월 6~15일에서, 방학 전까지 연장). 그러나 고3 학생은 예외로 매일 등교한다. 아무리 대학입시가 중요하더라도, 현재와 같은 안전불감증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매일 등교하는 건 무리가 있다. 지난 6월 경, 광주지역 중·고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과 음성을 오가며 의심증세를 보이면서, 만일의 집단 감염을 우려해 검사를 받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처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때만 비상대책이 가동되는데, 경증이나 무증상 감염은 찾아내기도 어렵고 교내 확산을 막는 건도 거의 불가능하다. 더욱이 교회, 사찰, 병원, 사이나, 고시원 등 감염경로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확진자와 접촉자 가족 등을 고려하면 학생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6일 센터 회의실에서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기관인 엠아이티능력개발원과 위탁교육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경분야에 대한 제대군인들의 관심 및 학업열망을 반영하기 위하여 조경을 2020년 위탁교육 예비과정으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오정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정적 사회 진출이 한층 어려워진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 한분 한분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 골프레저산업 경영관리사 (8.5~9.7), △ 소방공무원 시험대비 (8.10~10.31), △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10.5~10.23) 등 다양한 위탁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2020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7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조형예술 필 무렵’ 야외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세미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예술 작가의 조형작품이 어우러져 연꽃 가득한 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세미원 열대수련연못에서 진행되는 ‘조형예술 필 무렵’ 전시에는 김우진, 양태근, 이성웅, 임종찬, 정찬우, 조영철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형태의 작품, 다채로운 색을 펼쳐낸 작품, 색다른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나누어 조형예술공간을 구성하고 재미있는 시각적 해석을 통하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또한 9월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형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상상으로 조형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교육도 진행 예정되어 있다. 전시 뿐이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가깝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세미원 최형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이 자제되면서 답답하셨던 분들이 탁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오는 8월 7일까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소방유물 제보이벤트“여기 소방유물 있어요”홍보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서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유물의 소유자나 관계자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s://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전문가들이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중 가치가 높은 유물은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제보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이나 관리권 등은 전혀 변동되지 않으니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방 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6일 남양중학교 1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서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 소방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교육하였다. 또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 모의 체력측정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흥미를 유발하였다. 더불어 소방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소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보성군이 보성사랑상품권 특별 할인(10%)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당초 특별 할인 기간을 7월말 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상권 회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별 할인 기간에는 개인당 월 100만 원 한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신분증 지참 후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때에 보성사랑상품권의 특별 할인 판매 기간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전남형 긴급생활비, 전남형 농어민 공익 수당,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정책 발행분과 특별 할인분을 포함하여 총 230억여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판매·지급했다. 총 30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코로나19 경기 침체 극복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납세자에게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2020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지방세로서 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23,045건에 약 26억 8천9백만 원이다. 이는 건축물 기준시가 상승 및 주택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 원 이하(본세 기준)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전자(신청자에 한함)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 기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입금하면 전국 21개 금융기관(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제외)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담양군에서는 군민들이 재산세 납기일(7월 31일)을 놓쳐 3%의 가산금을 추가
(정도일보)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 나섰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난대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재난위기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도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왔다. 또한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도 들어갔다. 실제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전남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12일 호우주의보 발효 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호우로 붕괴된 도로사면과 토사 유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도 했다. 복구는 시군과 협조 아래 덤프트럭 등 장비 15대와 인력 40여명 등이 투입돼 당일 복구를 모두 마쳤다. 전남도로관리사업소는 이번 체계적인 대처를 기반으로 대응방안을 강화하고,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오중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재난 대응 모의
(정도일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실상 1년씩 연기됐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최근 김준성 영광군수, 허석 순천시장 등 전남체육대회 개최 예정지 관계자들과 만나 순차적 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올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의 순차적 연기 요청을 전라남도와 내년 개최지인 순천시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게 된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제59회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 5차례를 비롯 경북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내년 순연 개최를 놓고 논의 끝에 순연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성에서 개최될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도 순연하게 됐다. 조만간 전라남도체육회는 이사회를 열어 전남체육대회 등 전남종합체육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확정짓게 된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종합체육대회가 순연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영광군과 보성군, 순천시 등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정도일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혁신을 이루자는 취지의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16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총 14개 지자체가 10개 플랫폼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현장평가를 포함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비롯 대학과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주전남, 경남, 충북 등 최종 3곳을 선정했다. 광주·전남이 협업해 신청한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는 총 686억 원(국비 480억 원, 지방비 206억 원)이 투입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사용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관계를 형성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남대학교를 총괄 대학으로 정해 15개 광주전남 참여 대학,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형 운송기기 두 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인재를 육성한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분야 2과제(에너지 효율향상, 기후변화 대응형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조명섭그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첫표현은?"와우~소름 돋는다. 소름"하며 진저리를 치며 다들 혀를 내둘리고있다. 또한 이것이 바로 작년에 실시한 '노래가 좋아' 경연 프로에서 가수 조명섭의 노래를 들은 설운도의 심사평이였다. 그러면서 예언하기를 앞으로 그는 자기 이름처럼 많은 조명을 받을것 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노래를 처음 듣는 사람들은 "뭐지?"하며 신선한 충격과 놀램에 바로 그 자리서 한동안 얼어 버린다. 그렇게 조명섭 가수는 우승을 거머 쥐며 화려하게 가요팬 앞에 등장하며 순식간에 유튜브 스타가 됐었고,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해 데뷔 1달여만에 최고의 핫 이슈 예능인상을 받기도 했다. 가수 조명섭은 강원도 원주에서 나고 자란 99년생이며, 방년 22살인 토끼띠 청년이다. 그는 12살때 우연히 TV 뉴스에서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신라의 달밤이란 노래를 처음 듣고 마음에 커다란 위안을 받은 조명섭군은 그때부터 현인 선생님의 노래와 옛 전통가요에 푹 빠져 들었다한다. "그는 잊혀져간 옛 노래를 다시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이어서는 원곡을 뛰어 넘는 기량을 선보이는 이 시대의 진정한 보물이요, 노래하는 장인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은 해양경찰의 수색 및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해상 사고에 해양경찰을 도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도에는 전국 해양사고 발생선박 3,820척 중 305척1,38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바 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중요성을 감안해 매월 모집을 통해 현재 353명인 대원의 수를 올해 말까지 530여명 수준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어민뿐만 아니라, 지역사정에 정통한 레저 활동자, 민간선박 운항자 등을 포함하여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가입하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한편, 모집 공고는 보령해양경찰서 홈페이지, 파출소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신청자의 대원자격 적격 여부 등을 심의하여 확인 후 최종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다가오는 오는 18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관내 파출소(25개소)에서 연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발생한 연안안전사고 총 455건 중 326건(72.%)이 성수기인 5~10월중에 집중되었고, 그 중 기온이 높아지는 7~8월에 안전사고가 증가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조금의 방심이 바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중부해경청에서는 18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여름철 전 국민 구명조끼 입기 동참 등 관내 25개 파출소에서 대국민 연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해루질, 고립사고 예방 등 연안안전관리 ▲항‧포구, 슬립웨이, 테트라포드 행락객‧낚시객 추락사고 예방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 금지 등 선장‧승객 안전의무사항 안내 홍보 ▲수상레저활동(근거리·원거리)안전관리 등 성수기 주요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유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5일 오전 10시경 낚시를 하기위해 무면허로 모터보트를 운항한 70대 남성 A씨와 11시경 40대 남성 B씨를 적발 해 이날만 무면허 운항으로 2건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A씨(70대, 남)는 태안군 안면도 동방 1해리에서 낚시활동중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오천파출소 순찰정 검문검색중 무면허 조종임이 밝혀졌다. B씨(40대, 남)는 보령시 불모도 동방 0.5해리에서 약 2톤(200마력)급 모터보트에 지인들을 태우고 낚시를 하다 형사활동 중인 보령해양경찰서 소속 P-123정에 적발되었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최대 출력 5마력 이상의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려는 자는 누구든지 동력수상레저기구 면허를 받아야만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무면허로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성대훈 서장은“무면허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게 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끼칠 수 있다.”며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위협하는 수상레저기구에 대해 연중무휴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