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함양군과 엑스포 조직위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년으로 연기된 녥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17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의 주재로 함양군 전 국장 및 부서장, 사업담당과 엑스포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 본부장 및 부장과 엑스포 주관대행사(CJ ENM)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사업 점검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남도와 함양군, 엑스포 조직위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엑스포의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1년 연기를 결정하고 내년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엑스포 연기에 따른 각종 준비과제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후속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 20개 부서 52건의 엑스포 추진과제와 조직위 7개부 29개 로드맵 과제 건별로 면밀히 점검하며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불요불급 사업은 임시 중지하고 예산집행을 자제하여 조금의 예산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서춘수 군수는“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코로나19를 틈타 음주운항 사고가 계속 발생하여,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5일 주말에 전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 6월 11일 신안군 정주도 서쪽 인근 해상에서 0.255%로 적발된 운항자가 7월 4일 신안군 장감리 앞 해상에서 0.236%로 다시 적발되는 등 재범 사례가 발생하면서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관내 음주운항은 지난 18년도 12건, 19년도 11건이 발생하였으며, 올해는 총 7건의 음주운항이 단속되었습니다. 이번 음주운항 단속은 경비함정 섹터책임제에 따라 출동경비함정이 책임구역에서 지그재그 운항선박 등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선박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정영진 서장은 “음주운항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사전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사안전법 개정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해상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되었으며, 음주정도에 따라 ▲0.03%이상~0.0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 서산파출소(소장 전치헌)는 지난 14일 해상에서 선박과 인명 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목포해경, 장비제작업체 GMT, 관내 어촌계가 협업하여 어선위치발신장치의 단말기와 배터리를 점검, 수리하고 장비의 작동원리 및 작동순서, 오작동 시 조치요령 등 장비 사용이 익숙치 않은 해양종사자들에게 1:1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경은 실제 사고가 아닌 버튼 조작 미숙, 오작동으로 인한 순찰 인력 낭비를 막고 해양종사자들이 올바르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이 자리에서 해경은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및 홍보 전단을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방법으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어선위치발신장치 합동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강릉 해수욕장 개장일인 17일 오후 3시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안전문화에 대해 국민들과 공감·소통하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구명조끼 입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드론에 현수막을 매달아 구명조끼 입기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동해해양경찰서”와 친구 맺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홍보용 기념품도 증정하였다. 또한, 올해 3월 23일부터 시행 중인 전 국민 대상 파출소 24시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하여 구명조끼 착용률 및 국민 해양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해양안전 의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물놀이 등 연안 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 13시 청사 3층 강당에서 국민드론수색대원 대상으로 해상에서의 수색구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첫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속초해경서 국민드론수색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구조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장 수여와 함께 수색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사례를 포함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과 관련법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지역특성에 정통하고 조종능력이 우수한 국민드론수색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올해 5월 22일부터 암초, 갯바위 등 수색이 어려운 수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국민드론수색대’43명을 모집·위촉해 운영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관할지역(여수, 광양, 보성, 고흥, 순천) 원거리 소규모 항․포구의 방제체계 기반조성을 위해 각 지역 어촌계별 해양자율방제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지난 3월 24일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에 관련 법안이 신설되어, 해양경찰에서 소규모 항․포구 지역의 해양오염 방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운영할 수 있는 민간자율방제단체이다. 방제대원의 임무는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해양사고 방제작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양경찰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방제활동을 벌여 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등록된 해양자율방제대는 여수해경으로부터 방제작업복, 방제작업 시 필요한 장비 및 자재 지원, 방제활동 보조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9월부터 방제활동 동원수당, 피복지급, 재해보상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여수해경은 효율적인 해양자율방제대 관리를 위하여 11개 어촌계만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등록을 원하는 어촌계는 대표자 1명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여수해경 해양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다중이용선박 등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대응을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을 16일 여수시 모사금 해변 남동방 해상에서 실시하였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 21명의 선원 및 승객이 승선한 유람선이 여수 신항을 출항하여 여수시 남쪽 해상에서 좌초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기존의 방식과 달리 사전에 현장 상황과 장소 등이 공개되지 않은 채 신고 접수와 함께 여수해양경찰서 각 세력들은 실제 기동형식으로 익수자 구조 및 해상수색, 해양오염방제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해양재난관리 및 협력체제 고도화를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을 비롯해 파출소, 경비함정 등에 점검단을 보내 각 상황별 임무 숙지 및 처리 과정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과 함께 국립공원공단, 여수해수청, 여수시, 여수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등 약 16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민․관․군 협력의 장이 되었다. 김도준 서해해경청장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대비하여 실제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16일 오후 2시 중부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방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여름철 연안 해역을 찾는 국민들에게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의 지자체(인천, 경기도, 충남도)·해수청(인천, 대산, 평택)·군부대 및 연안사고 예방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관으로 구성된 19명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최근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 현황 분석 ▴ 2020년 연안 안전관리 정책 공유 ▴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장비관리과에 근무하는 경사 이시준이 선발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경사는 적극행정과 민간 수리업체와 협업을 통한 발상의 전환으로 2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우수공무원 심의위원회 심사에서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인정받아 1호봉 특별승급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이 경사는 특히, 건조된 지 18년이 경과된 5000톤급 독도 경비함의 선미 부분 누수 발생과 관련하여 상가대 수리가 필요 하나 많은 비용과 경비공백 등의 우려로 수리 전문업체와의 5차례 업무 협의를 통해 수중에서 직접 작업을 하기로 하고 민간잠수사와 경비함정 특임직별 잠수사와의 협업으로 수중 작업을 통해 누수 부분을 완전 봉쇄하여 8천여만원의 예산 절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경비함정 주요 부속품이 모델 단종과 국내 재고 소진으로 고가로 해외 수입에 의존해야 하던 것을 이전에 사용했던 부품을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하여 재생 수리 완료하여 예비품으로 보관하여 약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파출소 구조정 선외기(2005년산)의 잦은 고장으로 상황대응의 어려움을 겪자, 다
(정도일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제344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도내 항만과 해양폐기물 관련 사업들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땅끝항의 경우 완도주민이 거의 100% 사용을 하고 있지만 항이 위치해 있는 지역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원활한 항만 건설을 위해서는 인근 주민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수불가결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현재 건설 중인 6개의 항들의 문제점을 하나씩 꼽으면서 도에서도 직접 항들을 찾아보고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지난 4월에 공포된 「전라남도 소규모어항 관리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도내 소규모어항의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향후 지원 계획에 관해 질의했다. 이에 위광환 해양수산국장은 “원칙적으로는 시장·군수가 관리를 하도록 되어있으나 조례 제정 이후 도에서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내년 예산 편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 “지난 태풍 볼라벤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들을 수거 후 처리 할 곳이 없어 완도 곳곳의 섬에 그대로 방치되어 마대자루가 썩는 등의 2
(정도일보) 전남도의회가 지난 4월 냉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피해보상률 원상회복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17일 제344회 임시회에서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약관 재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정부는 과수4종 사과와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적과 전 발생재해 보험보상률을 80%에서 50%로 하향조정했다.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해 생계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최명수 의원은 “농민의 의견은 무시한 채 보험사의 일방적인 의견으로 조정된 보상률은 재조정하여 80%로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가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관련법의 목적에도 맞지 않다”며 “대다수의 피해 농가들은 더 이상 영농을 지속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피해보상률을 원상회복 하고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여 농업인, 농업인 단체, 지자체 등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법을 개정, 보다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만취 운항중이던 불법 체류 외국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경 김모씨로부터 가계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2명이 만취상태로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 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미란다원칙 고지 후 피신고자 대상 음주측정결과 0.259% 만취 상태로 확인되어 음주운항 현행범으로 체포하였고 광주 출입국 사무소에 확인 결과 불법 체류자임이 확인 되었다. 1차 음주측정을 거부 한 A씨(35세, 러시아국적)가 바다로 투신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해경의 출수지시에 따르며 인명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2명 모두 불구속 입건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상세 조사예정이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7일 ‘코로나19’ 전남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 곧바로 임시검사시설로 이동해 15일 오후 1시께 검체를 채취해 민간기관에 검사 의뢰했다. 민간기관 검사로 16일 오후 3시께 ‘양성’ 확인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이날 밤 11시 30분께 최종 ‘양성’ 판정 받았다. 현재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으로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이번 33번째 확진자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년간 플랜트 설치공사 근무를 하고 입국하던 중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광명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로 동승한 접촉자 9명 중 8명은 ‘음성’ 이고 1명은 검사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에서 해외 입국자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크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전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이 중 17명이 해외 입국자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0일부터 방역강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7일부터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의 해상․항내 순찰을 강화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완도항 1부두 항내 순찰중 해상에 기름을 배출한 사고가 발생 하였다 (A호, 80톤, 어선, 부안선적) 순찰중인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직원들은 육상차량으로부터 경유28t을 수급하다 부주의로 인하여 경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을 확인, 방제1호정과 방제 S-15정,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유흡착재를 이용하여 긴급 방제조치 하였다.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주말에도 해양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급유소와 기름 공·수급 현장 순찰횟수 증가하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오염 사고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법 제 22조에 따라 누구든지 선박으로부터 기름을 유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 녹동항과 제주 성산항을 잇는 최신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최고‧호화 크르즈형 여객선(대표 조남호)인 ‘선라이즈 제주(Sunrise Jeju)’ 가 16일 송귀근 군수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에이치해운 조남호 대표를 비롯한 선사관계자, 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 갔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신규항로인 고흥 녹동항과 제주 성산포항 노선에 운항하게 되는데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로 발주된 선박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갖춰 여행의 즐거움과 안락함을 선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약의 사고에 완벽히 대처할 수 있는 안전성 등을 갖춘 최신 선박이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1만5천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약 630여명의 여객과 승용차, 트럭, 활어차 등 170대를 동시적재해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이다. 선박에 올라서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트 까지 갖춘 5층의 구조로 돼 있는데 각층마다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차 있어 3시간 30여분 동안 운항시간에 무료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카페테리어, 코인노래방, 키드놀이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각층마다 마련돼 있다. 특히, VIP실과 1등실의 경우는 고급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