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삼척시가 규제개혁을 위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9년 지방규제개혁 분야 강원도 평가‘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척시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직원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규제애로 제안 공모와 6월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고 민생규제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로 지역투자 기반조성을 위한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6월에는 강원도 주관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 소상공인 및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공무원의 소극행정 등으로 인한 민원피해 사례, 자치법규 내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2019 자치분권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와 자치분권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자치분권 토론회는 자치분권시대 강원도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한 김두관 국회의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 학계 등 전문가와 함께 강원도 자치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강원도 자치역량강화,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방안,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그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자치라는 낯선 놈을 만나보자 등이며 토론 및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자치분권 토론회를 통해 도내 풀뿌리 민주주의 핵심주체인 지역주민들의 지역주권 의식 확산 및 공감대 마련과, 분권 관련 이슈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전국단위 네크워크를 통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장애인전문체육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춘천 휠체어농구단이 첫발을 내딛는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대상자는 조동기 감독, 양훈모 코치, 김보현 트레이너와 장인수, 이치원, 김상열, 김민성, 김학진, 이병재, 용환송 등 선수 7명이다. 조동기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농구팀 국가대표, 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다. 시정부와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에 따른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추진해왔다. 휠체어농구단을 통해 시정부와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전문체육을 발전시키고 우수선수와 지도자의 취업기회 제공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10명으로 휠체어농구단을 구성했지만 휠체어농구 리그가 마감된 이후인 다음달께 선수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휠체어농구단 창단식과 장애인체육인의 밤을 다음 달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훈련 여건을 보장하고 직업적 안정감을 부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도 행복
(정도일보)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희망2020 나눔캠페인’연말연시 집중 모금이 “나눔으로 행복한 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다. 원주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한다. 기부자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일반성금 기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현금·현물 지정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원주시와 공동모금회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을 개최해 기부의 장을 마련한다. 순회모금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성금 접수와 축하 공연, 지정 기탁 후원금·품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원주시는 지난‘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통해 약 15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모든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시 복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에서 모금된 금액이 원주시민을 위해 사용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오는 21일 강원도립화목원 일원에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2019년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금년은 강원도립화목원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로 화목원 내 식재된 수목의 생장을 도와 도민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행사로 화목원 내 식재된 1천여본의 수목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직접 시비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금번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하는 작업으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강원도유림을 사유림 경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생태적·경제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정관장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행사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KGC인삼공사 정관장 사회봉사단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인삼재배 계약농가도 참여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홍삼제품과 함께 전달되어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KGC인삼공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회사와 매칭 펀드형태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아프리카 식수위생을 지원하는‘홍이야 부탁해 캠페인’등을 통해 고객도 참여 가능한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쌀 20kg 20포를 태장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 서오고 있으며 특히 매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틀니비용을 후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관내 어린이집 23개소를 대상으로 장난감 소독을 지원한다. 장난감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 만큼 철저한 소독과 살균이 꼭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예산을 편성, 10월부터 장난감 소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에는 장난감 소독 전문업체가 없어, 인근 영주시 지역자활센터의 장난감 소독 사업단과 연계해 추진 중이다. 사업단에서는 각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원아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에 고온 스팀 소독과 자외선 램프 살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난감 소독으로 감기 등 각종 전염성 질환의 감염 위험이 줄어들면서 어린이집 교사와 이용 원아의 부모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분기별 1회씩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백운아트홀에서 제100회 베스트원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베스트원주아카데미는 “세상은 만만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센터장은 응급 환자를 치료했던 경험을 토대로 누구에게나 위급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응급 환자를 위해 국내 중증 외상 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연할 예정이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백운아트홀 로비에서 회원 신청을 할 경우 향후 개최되는 베스트원주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도심광장인 월화거리 활성화와 강릉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월화거리, 강릉음식문화체험전’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강릉 월화거리 역사문화광장 내에서 개최한다. ‘강릉특산음식기행 : 풍류가 있는 시절식’을 테마로 시절음식 전시, 창작요리대회, 김장체험, 로컬푸드 체험 및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창작요리대회와 김장체험은 관내 초중고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방문객에는 초당두부·콩타작·콩액자 만들기 체험, 김장체험, 딸기디저트·팝콘 만들기, 푸드스탬프랠리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과 초당두부, 약선차, 갯방풍붕어빵 등 따뜻하게 추위를 녹여줄 무료 시식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강릉 월화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옥천동 은행나무 아래에서 풍류 있는 강릉 음식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산음식마을 활성화를 위한 푸드스탬프랠리 행사는 기 조성된 5개권역 특산음식마을과 특선음식 판매업소 이용 영수증과 강릉역 승차권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강
(정도일보) 강릉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19년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 3개 과정의 졸업생 72명과 내빈 6명을 모시고 제12회 졸업식을 가졌다. 강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 양성과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된 강릉시농업평생학습대학은 2008년 3개과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로 10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 5일 3개 과정 1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11월 8일까지 전문강사 및 관내 농업인 강사를 초빙한 이론·실습 교육과 현장견학 등의 학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생 72명이 졸업장을 받으며 교육기간 동안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에 임한 엄봉석씨가 공로상을,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참가한 영농기초과 김동태씨 외 22명이 면학상을 받는다. 과수과는 1년 과정으로 감,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전문 재배기술과 실습교육을 추진해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영농기초과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논농사와 밭농사에 대한 기본적인 작목별 영농재배기술, 실습교육 등 농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품목을 접
(정도일보) 강릉시는 제18호 태풍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시 지적측량수수료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연계해 감면 적용한다. 대상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 5개 동·면이며 주거용 주택 소실에 따른 지적측량의 경우 전액 감면 적용하며 그 이외의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의 경우 50%를 감면 적용한다. 감면대상의 확인은 시⸱군 또는 읍⸱면⸱동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기간은 2021년 11월 12일까지다.
(정도일보) 강원도에서는 디자인 정책·사업의 전담 혁신기관인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내년 2월 완공됨에 따라 초대 원장 선임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임되는 원장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의 제1대 원장으로 ’20년 2월 초 임용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지원신청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강원도청 전략산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 하면 되며 자세한 공고 및 신청서 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가 종료되면,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원장후보자 2인을 임명권자인 강원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되며 도지사가 후보자 중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되는 강원도 출연기관으로 현재 춘천시 후평일반산업단지 안에 165억원의 사업비로 건립 중이며 금년 10월 1일 창립총회를 거쳐 11월 1일 재단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강원도의 디자인 역량 제고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사업, 공공서비스 디자인 향상 사업,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디자인 장비·시설 지원 사업 등 디자인 산업 육성
(정도일보) 사천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지난 17일 사천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의 집에 직접 방문해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1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 3000장과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 1000리터가 전달됐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했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사사모’는 주로 사천면 출신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상시에도 면정에 관심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년 동절기에는 사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 에너지를 후원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종태 사천면장은“사사모 회원들의 활동은 사천면 주민들 스스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정도일보)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봉사활동을 본인의 진로와 관련되고 보다 전문화되며 특성화된 형태로 실시한다. 청소년나눔봉사단‘1+3=情’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가 한 권의 자서전으로 출판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요리봉사단‘요리조리’는 요리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를 만들고 배달도 직접 하는‘사랑의 요리 만들기’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동안의 이런 특성화된 봉사활동들이 크게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2019년도 강원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여성가족부장관상’및‘강원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강릉시 관계자는“청소년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개발 향상 및 자발적인 참여 확대 등 자원봉사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크게 장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