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홀로가구 맞춤 행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 통장, 적십자회원 등 봉사자가 주 1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가정 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올 11월까지 시행한다. 또 생필품, 소형가전, 건강검진, 학원비 등 연간 50만원 내외로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도 이뤄진다. 지난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된 이 사업은, 성과가 좋아 연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협의체는 지원 시작에 앞서 28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상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심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이 사회적으로도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또
(정도일보)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에서 5월 23일까지 매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우울감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18일 ‘내 마음 정원 가꾸기’ 수업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만들기(4월 25일) ▲다육 테라리움(5월 2일) ▲허브정원(5월 9일) ▲토피어리(5월 16일) ▲호접란 심기(5월 23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의 거주지 인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도록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 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기 전까지 남은 생애에 대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H미래교육더채움’,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60세 이상의 용인시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4H미래교육더채움에서는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사)주니어사회지원단체는 5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 특강’,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인생노트’ 제작 결과물을 발간해 참여자들과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경안천변 반려견놀이터의 편의·안전 시설을 확충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놀이터 안에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3종과 입식 배변 봉투함 1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평의자 3개와 야외용테이블·그늘막 2개, 간이테이블 2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가로등 2개소,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간 등의 제약으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경안천변 반려견 놀이터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달 12일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483㎡(약 145평) 규모로 개장한 경안천변 반려견놀이터는 처인구에 처음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이자, 시의 4번째 반려견 놀이터다. 반려견 놀이터는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하고, 배변은 즉시 견주가 수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놀이기구 등 경안천변 반려견놀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비 절감을 위해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해 내달부터 처리단가를 30% 절감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폐수 슬러지의 처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에 위탁하던 것을 시가 운영하는 용인환경자원화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시는 기존에 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폐수 슬러지의 유해물질 함유 가능성을 고려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해 왔었다. 시는 여러 차례 슬러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중금속 등 특정 유해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환경부를 찾아 여러 차례 설득해 폐수 슬러지 처리 방법을 변경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연간 3000만원 가량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비가 절감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매 분기 성분 분석을 통해 폐수 슬러지 소각 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감경 방안을 마련한 데 이은 것이다. 조례 개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전액 부담해야 했던 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비의 일부를 시가 부담할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상·하반기로 나눠 보급할 계획으로 총 156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90일 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의 시민과 용인특례시 소재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은 무공해차누리집(ev.or.kr)을 통해 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농업인에 대한 보급 확대를 위해 추가 보조금(보조금의 20%)을 지급한다. 시는 농촌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과 농업 활동에 이용이 편리한 전기삼(사)륜차를 알리기 위해 보급 모델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실물 전시회를 오는 25일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 26일 백암5일장에서 연다. 전시회에서는 실물 4~5대를 전시하고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농복합지역인 시의 특성에 맞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의 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구입 보조금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관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백옥쌀을 1266톤을 공급하기 위한 보조금을 지급했던 시는 올해 예산 13억 900만원을 들여 1300톤 이상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190개 학교 12만 9574명,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273개원, 1만 2081명에게 백옥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개 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25개원이 늘어난 것이다. 사업은 해당 기관이 백옥쌀을 구매할 때 구매 가격의 일정 금액을 보조한다. 예산이 지원되지 않지만 용인특례시청과 3개 구청 구내식당도 판로 확대를 위해 현재 백옥쌀을 소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경찰서와 우체국 등 지역 내 관공서에서도 백옥쌀을 소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 있는 학교 등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백옥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춘의동 3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 면적 1만 7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구·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처럼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부천테크노파크·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역 이점을 최대한 살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신덕고개(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산31-1번지 일원)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km)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원 등 시 경계 숲길(0.5km)을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목재계단, 안전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를 정비한 이번 숲길 공사는 지난달 착공해 이달 중순 마무리됐다.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숲길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 중 급경사지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있었던 곳이다. 시는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에 이르는 광교산 둘레길과 처인구 포곡읍 신원저수지를 시점으로 하는 선장산 숲길 조성에도 5억 7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용인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내 도서관 부지를 기부채납 받는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이 원안가결되고, 2건이 수정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66억 5000만원 상당의 처인구 고림동 300-2번지 일원 도서관 부지 12필지 3998㎡를 기부채납 받는 내용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번 기부채납은 지난 2017년 결정된 고림진덕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사업시행자인 ㈜M·E·H로부터 해당 토지를 기부채납 받아 2028년까지 (가칭)유림동 도서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가 다자녀 가정의 용인자연휴양림 이용료 일부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주차료를 감액해 주는 내용의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가결돼 오는 5월 10일 개정 조례 공포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숙박료와 입장료가 감액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 수 기준이 종전 3명 이상에서 2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식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360〬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 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까지 경기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열고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해당기간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심의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작품 24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시 예산 3억 4500만원을 더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운행 구역과 관광지 소개와 행사 정보 등을 영문으로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 1330 관광통역 서비스’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DRT 사업’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용인 지역 내 관광지와 교통 거점 사이 운행 구역을 최적화해 대기시간 감소와 편리한 환승을 유도할 방침이다. 기흥역을 중심으로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다양한 관광지를 연결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거점과 관광지 연결 범위를 확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오전, 고양시 원당중학교에서 도박예방·근절을 위한 노박(No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청,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당중학교 학생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월 넷째주를 ‘노박(No박)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해 학생 도박예방·근절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노박(No박) 캠페인은 ▲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청-전문기관-학교 공동캠페인 ▲(사이버)도박예방교육 집중 연수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예방교육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활용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 등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박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도박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이 도박에 중독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은 22일 도의회 에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를 주재하고, 2024년도 의원입법활동 지원계획, 2023 우수조례와 의원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4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 및 입법영향분석 실시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 조례의 실효성 등을 분기별로 분석ㆍ평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대상 조례는 총 31건으로, '경기도 폐광산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시행 실적이 없는 조례 폐지 심의 및 상위법령과 정의규정을 일치시키기 위해 개정이 필요한 조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제정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에 대해 사후입법영향평가가 필요한 시점으로, 조례 사후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른 사업 및 예산집행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정도일보)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승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학교 통폐합 문제, 아동 보육료 지원 문제, 학교 환경개선, 학교 석면 철거사업 등 경기도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주요 교육현안 중 하나인 경기도 내 학교 통폐합 문제와 아동의 보육료 지원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밖에 많은 지역의 교육 현안들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아동의 보육료 지원문제에 대해 “외국인 아동이 사립 유치원에 다니면 일부 지원금을 받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면 이에 훨씬 못 미치는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교육권 침해 소지나 어린이집의 공백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뜻을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 통합 문제에 대한 논의로 앞서 면담에서 건의받은 학교의 통합 문제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께 추진 협조를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 역시 두 학교의 통합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