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2020년 경기도 건축행정 평가 '대상' 수상

건축시책과 건축행정 처리 실태 등에서 최고 우수 평가 받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의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를 바탕으로 건축행정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0년 경기도 건축행정 평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에 따르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ㆍ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로 작년에는 부천시가 선정됐었다.

 

대상에 선정된 수원시는 ▲시군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추진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추진 ▲공사 중 건축물 안전점검 등 건축시책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건축 관련 진정ㆍ민원 처리기간 단축 ▲현장조사검사 대상 건축물의 사후점검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도는 최우수상에 평택시, 우수상에는 부천시·하남시·용인시 등 3개 시를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에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