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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 o2o 공청회 개최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15일(화) 14시에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 수립」o2o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도·시군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초청 토론 및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논의된 내용과 도출한 의견을 종합 검토하여 도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근거하여 지난 해 수립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실현을 위한 도 단위의 최상위 “법정계획”, 국토종합계획 기조와 정책을 도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지역계획”, 강원도의 정책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중장기계획”, 시군별, 분야별 하위계획 수립 방향의 기본이 되는 “지침계획”이라는 위상을 갖고 있다.

 

또한, 참여와 제안을 통해 강원도 및 도민의 비전을 수립하고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참여형 계획’으로 온라인 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강원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원도 종합계획(2021~2040)(안)은 “평화와 번영, 동북아 중심지대 강원”이라는 비전 아래 ‘북방평화경제권 거점, 웰니스 공동체, 동북아 1일 생활권 중심’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6대 추진전략 및 분야별 공간구상과 종합발전구상(안)을 제시하였다.

 

향후,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부 승인 및 고시 등을 거쳐 연내 최종 확정을 목표로 수립하여, 2040년까지 강원도의 발전전략과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장기 발전계획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