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발달장애인복지관의 ‘긍정적행동지원센터’로서의 역할 기대 및 민간어린이집의 위기와 도전, 기회에 대한 준비와 대응 당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증축 기공식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전문서비스 기대

 

(정도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3일 오후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있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증축 기공식에 행사에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안전한 별관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1986년 공군사관학교가 지방으로 이전하고 보라매공원이 조성되면서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시설의 노후화로 개관 당시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이용 인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서비스 지원에 한계가 있어 별관증축을 추진하게 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 발달장애인 약 35,000여 명에게 의미 있는 다양하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온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발달장애인 전문서비스 기관으로서 ‘긍정적행동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증축되는 복지관 별관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개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직장어린이집연합회 제5대·6대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격려 인사를 전달하고 연합회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 관계자에게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사회’라는 현안과 ‘유보통합’이라는 보육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의 목전에서 “민간어린이집 역시 위기와 도전, 기회 모두에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 시점”이라 말하며 “보육 조례개정을 통해 보육주간을 지정하고 보육인 한마당 축제와 보육교사 연수지원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한 바 서울시의회에서도 필요한 정책 시스템을 갖추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