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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체험

인천시, 4.1일 ‘청년파머스마켓’ 개최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 ‘청년파머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파머스마켓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4-H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인 24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행사다.


딸기, 버섯, 채소, 화훼 등 계절별 신선 농산물을 판매하며 청년농업인 농장을 홍보하고, 모종 심기, 딸기 화분 심기, 커피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 농업인이 주도하는 행사지만 관내 일부 농업인도 동참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산물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판로 확대 효과와 도시소비자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인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인천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파머스마켓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7, 8월 제외하고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행사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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