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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여름철 수해 대비 양수기 점검

‘불량 양수기’ 수리하고, 여름 오기 전 양수기 추가 확보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동에서 보유한 양수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양수기는 모두 21대다. 송죽동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은 한 대씩 전원을 연결해 모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연결 호스의 이음매도 꼼꼼히 확인했다.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는 점검 결과 ‘불량’으로 확인된 4대에 대해서는 다음 달 안에 수리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양수기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에 대비해 양수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송죽동은 장안구에서 지대가 낮은 편에 속해 집중호우 시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장마철에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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