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간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국가균형위” 우수사례로 선정,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우수사업 준공식 개최

서대신4동 새뜰마을사업… 42억 원 투입돼 노후주택 개선사업, 위험석축 보강, 도시가스 설치 및 보행로 정비, 텃밭조성 및 공동이용시설건립 등 진행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구 서대신4동 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국토교통부 새뜰마을 공모사업의 ‘민간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구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국토부, 균형위, 부산시, 서구, 주민대표, 후원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협력형 노후주택개선사업’은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확보되지 못한 전국의 새뜰마을 사업지를 대상으로 국토부에서 공모 선정해 국토부와 부산시, 서구청, 후원기업이 힘을 모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대신4동 시약샘터마을 새뜰마을 사업은 2022년에 공모 선정됐다.


시약샘터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42억 원(국비29, 지방비13)이 투입돼 서대신4동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설치, 위험석축 보강 도시가스 설치 및 보행로 정비, 텃밭 조성 및 공동이용시설 건립 등 ‘노후주택 정비 및 생활인프라 개선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부산 시민들의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이웃이 즐겁고 주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15분 도시와 연계한 새뜰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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