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기독실업인 경기북부연합회 신임 최해선 회장 취임식 성료

“지회 간 활발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역 발굴 등 적극 추진” 다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기독실업인(cbmc)경기북부연합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종합복지관에서 심영기 중앙회 사무총장 및 13개 지회 임원, 김진홍 목사, 김광철 연천군수 및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최해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연합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최해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 경기북부연합회가 삶의 터전인 현장에서 저변을 확대하면서, 이를 통해 지회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공동사역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독단체 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96개국에 조직되어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 CBMC는 국내 281개, 해외 130개의 지회를 두고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연합은 13개 지회가 협력해 국가 및 경기북부지역 발전과 안녕을 위해 기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최해선 신임 회장은 연천지역 지회장과 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재인폭포 살리기 운동 및 접경지역 군훈련 피해 개선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현안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는 행사를 주관하고 관내 향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해 지자체에 연결 하는 등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수여한 지역사회 발전 유공 발전 표창(도지사상)과 대한민국 기자협회가 주관한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 사회봉사부문’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