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은 12월 7일 주민자치회 회장 고병진이 송산1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병진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라면, 김 등의 현물을 기부하고,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에서 사랑의 이불빨래방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12월 2일에는 주민자치회에서 이불 50채를 기탁하기도 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병진 주민자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병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