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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공예전수관 &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2022년 성과 공유회’

8일부터 18일까지 수강생·작가 작품전시회 및 공예교육 워크숍·체험·공연행사 열려

 

(정도일보) 진주목공예전수관과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2022년 성과 공유 행사가 8일부터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열린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올해 서각, 전통·현대짜맞춤, DIY, 스크롤쏘, 목선반&카빙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이는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2023년도 일일체험 과정을 미리 경험해보는‘new 목공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인장, 다용도 바구니, 소파테이블 만들기를 재료비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8일부터 13일까지 성과 공유회 ‘공예환타지아’를 개최한다.


실내 전시장과 실외 파빌리온에서 공예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행복한 공예교육’ 성과 전시회 및 공예교육 워크숍도 개최된다.


‘행복한 공예교육’은 올해 공예교육 프로그램 국가 공모에 선정되어 경남지역 15개소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일과 10일 이틀 동안은 공예나눔바자회와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일 오후에는 공예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기념품 제작 체험 및 공예캠프닉, 크래프트칵테일 행사 등도 진행된다.


한편,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국가 공모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내년도부터 전액 시비로 새로운 운영에 들어간다.


성과 공유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목공예전수관과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목공예전수관과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됨으로써 지역공예인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문화를 선보이고 있다”며 “내년에 더욱 알찬 운영으로 진주시가 공예문화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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