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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수원영광교회, '온기가득 사랑의 쌀(10kg) 90포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보웅)는  6일 수원영광교회로부터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10kg) 90포'를 전달받았다. 사랑이 담긴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영광교회는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화서1동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매 연말마다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영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