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전동부경찰서, 안전한 동구를 위한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성·스토킹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물 설치

 

(정도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9월 29일부터 7일간 Pre-Cas 기반 범죄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범죄예방물을 설치 완료했다.


최근 지하철 역사 내 스토킹 및 대학가 원룸촌에서 성범죄 등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거주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학교 인근 원룸과 다세대 건물 9개소에 가시형 가스 배관 덮개 및 방범창을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성·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 초인종 배부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동구 자양동 거주 주민 박00은“보이지 않는 건물 뒷편이 배관이라 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한 범죄 관련 뉴스를 접하면 불안했는데 설치해주셔서 너무 안심이 되고, 감사하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앞으로도 주민의 치안의견에 귀기울이고 시기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공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한 동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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