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장애인 당사자 대토론회 개최

춘천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애인 복지정책 위한 대토론회 추진

 

(정도일보)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정책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리며, 장애인 당사자, 보호자,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퍼실리테이터 등 이틀간 약 2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거, 이동권, 교육, 일자리(소득), 의료보건, 돌봄, 여가활동, 인식개선 등 다양한 소재와 사전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의견을 나눈다.


또 주제별로 테이블을 나누어 참가자와 장애인복지위원이 함께 내실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장애인 복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