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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위생관리 현장점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5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233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급식·위생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 등 기온상승으로 우려되는 감염성 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구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 전체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개인위생, 급식시설·설비 등 조리실 청결 및 관리실태 △ 식재료, 식단표 관리상태 확인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유무 및 용기 위생상태 등) △ 제조일 또는 유통기한 기록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품위생 문제 발생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영유아에게 보다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의 안전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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