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성주군 선남면, 제37대 이명수면장 취임!

운동화 바닥 다 닳을 때까지 뛰겠다.

 

(정도일보) 성주군 인사이동으로 7월 1일 취임한 이명수 면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명수 면장은 오전부터 기관, 복지회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민선8기에 발맞추어 그 중에서도 선남면이 가장 으뜸되는 면이 될 수 있도록 30여년 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후에는 이장협의회 임원진과 새마을남여협의회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상호 간 인사를 나누고, 선남면 구석구석을 뛰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것을 부탁하는 마음으로 전통처럼 선물하는 운동화를 전달받았다.


이명수 면장은 다음주부터는 선물받은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여메고 경로당을 돌며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늘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과 화합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