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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2분기 실무위원회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담당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2분기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현화 되지 않은 잠재적 위험 청소년에 대한 위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및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연계를 위한 적극적 소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분석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위기 대응 통합 매뉴얼 수립과 청소년 위기상황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기상황 발생 시 일원화된 위기 대응 체계를 통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 확립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만 9세~만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청소년전화 1388,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