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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 '내가 만든 율곡동 소개 UCC 공모전 심사'

Do It Yourself 율곡동, 내가 만든 율곡동 UCC 출품작 심사

 

(정도일보) 김천시 율곡동은 '내가 만든 율곡동 소개 UCC공모전'개최하여 지난 28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심사를 갖고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씨의 ‘어서와! 율곡동은 처음이지?’, 우수상에는 고**씨의 ‘슬기로운 율곡생활’, 차**씨의 ‘율곡일기’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내가 만든 율곡동 소개 UCC공모전'은 ‘Do It Yourself 율곡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율곡동의 명소, 맛집, 율곡동 생활 팁 등을 주제로 광고, 브이로그, 애니매이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2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여 율곡동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UCC공모전 심사는 심사위원단으로 김천문화원사무국장, 김천예총사무국장, 김천시청 UCC담당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관내 초·중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다양성을 심사에 반영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기동 김천문화원사무국장은 “일반적으로 시청에서 실시하는 홍보 UCC공모전을 동에서 실시하여 율곡동 행정의 적극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심사위원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위촉함으로써 주민의 눈높이, 세대별 다양성을 두루 반영하는 등 심사에도 특색있는 공모전이었다”고 전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율곡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주민이 이웃에 소개하고 싶은 율곡동 명소들을 대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게임도서관', '1시간 빠르고, 1시간 더하는 민원실', '공구도서관', 'EM발효액 보급'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