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교육복지우선학교 지역연계 '쓰담쓰담 우리동네 줍킹 챌린지' 개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평택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송일초, 지장초, 은혜중, 은혜고, 청담중, 태광중, 효명중)와 함께하는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오는 27일(금) 13:30~18:00까지 충혼탑 인근(서정동 소재), 부락산문화공원(이충동 소재), 팽성읍 공원 일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행사는 줍킹(줍다+워킹) 캠페인으로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으로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공동체 의식을 양성하고 이웃사랑의 의미를 알며 나눔 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이하 교복우)와 지역기관(서정청소년문화의집, 꿈나무지역아동센터)들의 지역연계 공동사업으로 기획됐다.

 

교육복지사 6명, 교육복지 히어로즈 학생 각 학교당 10명(7개교)과 청담고 학생 10명(학생 총 80여명) 등이 참여하여 운영학교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쓰담쓰담 키트(에코백, 물티슈, 조끼, 모자 등)를 제공하여 줍킹 챌린지 활동을 하며 ▲분리수거 OX퀴즈 ▲재활용 딱지만들기 ▲줍킹하며 미션활동(사진미션, OX퀴즈) 등 참여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획 회의에 참가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장은경 팀장은 “코로나19로 멈춘듯한 지난 2년간 지역연계활동을 교육복지우선사업 운영학교와 함께 마을환경개선 활동으로 추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으며,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초-중-고 마을교육 네트워크 및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의 체계마련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함께 참여한 교육복지사 손정숙 선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지역연계공동사업으로 무척 기대되고 설레이며, 이 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